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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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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Biweekly 제약/바이오: 실적 발표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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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2Q26 실적 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당분간은 펀더멘털보다 수급과 이벤트 모멘텀을 기다리는 구간으로 진입한 모습이다. 코스닥이 700p 초반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3분기는 전통적으로 기술이전이 가장 적은 비수기인 만큼, 단기적으로는 학회 일정과 일부 실적 확인 외에는 강한 촉매가 부족하다. 다만 4분기에는 기술이전, 학회 발표, 3분기 실적 회복과 함께 대주주 양도세·배당소득세 회피 수요,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이 겹칠 가능성이 있어 업종 전반의 관심은 다시 높아질 수 있다. 정책 환경은 업종별로 차별화되고 있다. 8월 1일부터 제네릭 의약품 약가 개편안이 시행되며 오리지널 대비 기본 약가가 45%로 조정돼 국내 제약사 전반에는 부담 요인이 되지만, 수출 비중이 높거나 신약 비중이 큰 기업과 바이오시밀러 중심 기업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다. 한편 미국의 무역법 301 관련 관세는 현재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및 관련 원료에는 무관세가 유지돼 직접 영향은 크지 않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관세 확대 가능성이 남아 있어 불확실성은 지속된다. 전체적으로는 업종 밸류에이션과 정책, 수급이 뒤섞인 장세로, 단기 변동성은 높지만 하반기 이벤트가 누적될수록 선별적 재평가 여지는 있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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