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증권업종 7월 Monthly
💡 매수
7월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일평균 99.5조원으로 전월 대비 27.6% 감소했고, KRX+NXT 기준으로도 33.3% 줄었다. 코스피(-33.2%)와 코스닥(-40.9%)의 감소 폭이 컸고, ETF 거래대금은 -12.6%로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전반적으로 개인투자자 회전율이 낮아지면서 브로커리지 업황의 피크아웃 신호가 확인됐다. 해외 결제금액도 27.0% 감소했고, 신용공여 잔고는 5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3.4% 줄었으며 고객예탁금은 104조원으로 14.4% 감소해 거래대금, 신용융자, 예탁금의 증가율이 모두 둔화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2분기가 증권사 실적의 고점일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는 Brokerage 수익이 상반기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다만 업종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코스피 12M fwd PER이 5.58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위치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고, 외국인 투자자의 증권업종 순매수가 이어지며 투자심리 개선 여지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커버리지 증권주가 고점 대비 30~60% 하락해 거래대금 피크아웃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반도체 쏠림이 지속되는 한 업종 전반의 리레이팅 속도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코스피 대비 뚜렷한 아웃퍼폼보다 점진적 회복 국면에 대한 보수적 접근이 적절하다. Top pick은 배당성향이 높고 Brokerage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적 민감도가 낮은 NH투자증권이다.
📈 투자 포인트
- 7월 국내 일평균거래대금이 99.5조원으로 전월 대비 27.6% 감소했고, KRX+NXT 기준으로도 33.3% 줄어 브로커리지 거래 환경이 빠르게 식었다.
- 코스피(-33.2%)와 코스닥(-40.9%) 거래대금 감소가 컸지만 ETF 거래대금은 -12.6%에 그쳐, 개인자금이 레버리지 ETF로 일부 이동하며 방어력을 보였다.
- 해외 결제금액이 전월 대비 27.0% 감소해 해외주식 거래 모멘텀도 둔화됐다.
- 신용공여 잔고가 54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3.4% 감소했고, 신용융자 잔고는 전월 대비 22.5% 줄어 레버리지 수요 약화가 확인됐다.
- 고객예탁금이 104조원으로 전월 대비 14.4% 감소해 향후 고객예탁금의 추세적 감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 거래대금, 신용융자, 예탁금의 YoY 증가율이 모두 하락하고 있어 증권사 실적은 2분기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
- 코스피 12M fwd PER이 5.58배 수준으로 역사적 저점에 있어 업종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다.
- 외국인 투자자의 증권업종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업종 투자심리의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있다.
- 커버리지 증권주 주가가 고점 대비 30~60% 하락해 거래대금 피크아웃 우려를 상당 부분 선반영한 상태다.
- Top pick인 NH투자증권은 Brokerage 비중이 낮고 배당성향이 약 5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다.
⚠️ 리스크
- 반도체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 증권업종의 리레이팅이 지연되고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이 제한될 수 있다.
- 상승장에서는 반도체 중심으로만 자금이 몰리고, 하락장에서는 전체 업종이 함께 약세를 보이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
- 거래대금과 회전율 하락이 추세화될 경우 하반기 Brokerage 수익이 상반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 고객예탁금 감소가 이어지면 투자자 레버리지 및 거래 여력이 추가로 약화될 수 있다.
- 해외 반도체 기업과 글로벌 우주주 등 해외 거래 핵심 종목의 주가 부진이 해외 결제금액 회복을 제약할 수 있다.
-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쏠림이 지속될 경우 전통적 국내주식 브로커리지의 회복 속도는 더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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