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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 디레버리징의 끝, 알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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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포트는 7월의 극단적인 변동성과 언와인딩 국면이 마무리되고, 8월 들어서는 하방 압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알파가 재개될 가능성에 주목한다. 상반기 과도한 레버리지 누적으로 확대됐던 변동성은 국내 상장기업의 신용융자+신용대주 잔고가 6월 42조원에서 29조원으로 급감하면서 빠르게 완화되는 흐름이며, ETF 수급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서 지수형으로 이동하고 개인의 코스피 상승 기여율도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수급 응집력이 회복되는 조짐을 보인다고 해석한다. 다만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반등을 즉시 따라가기보다는 외국인의 BM 대비 언더웨이트를 되돌리는 매수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지수보다 코스닥과 개별 종목 중심의 알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핵심 전략은 공매도 상위, 낙폭과대, 개인 순매수 상위, 이익 상향 팩터와 MSCI KOREA 리뷰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이며, 8월 계절성상 리비전 팩터가 다시 살아나는 구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전체 시장의 방향성보다 종목별 이벤트와 이익 모멘텀, 수급 회복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으로, 추세적 지수 반등보다 선택적 알파 창출 국면에 대한 대응이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국내 상장기업의 신용융자+신용대주 잔고가 6월 42조원에서 29조원으로 급감해 디레버리징이 빠르게 진행됐고, 반대매매가 막바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함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 지수 관련 ETF로 자금 유입이 이동하면서 수급의 응집력이 회복되는 조짐이 나타남
- 코스피에서 개인의 순매수와 지수 상승이 동반되는 패턴이 재등장해 올해 지수 상승의 원천이었던 개인 수급이 다시 작동하는 모습이 확인됨
- 8월은 역사적으로 이익모멘텀 및 리비전 팩터가 반등하는 계절성이 뚜렷해, OP 1M/3M 상향 종목군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간으로 해석됨
- 한국 증시는 2018년 미중 무역전쟁 초기처럼 미국 대비 독자적인 추가 하락과 지연 반등 구조를 보일 수 있어, 외국인의 매수 전환이 지수 저점 확인의 핵심 신호로 제시됨
- 지수 급락 후 유리했던 공매도 상위, 낙폭과대, 개인 순매수 상위, 이익 상향 종목군으로 엘앤에프, 한화오션, CJ,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SKC, 한화, 에이피알 등을 제시함
- MSCI KOREA 8월 리뷰에서 LG이노텍 편입 가능성을 중간 이상으로 보고, HLB·LG디스플레이·유한양행 편출 가능성을 언급함
- 11월 MSCI 리뷰 대비 후보로 현대오토에버, LS, 삼성E&A,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증권 등을 제시함
⚠️ 리스크
- 외국인의 BM 대비 언더웨이트를 되돌리는 매수가 확인되지 않으면 코스피의 추세적 반등이 지연될 수 있음
- 미국 증시의 반등이 한국 증시로 직접 전이되지 않고, 한국은 별도의 하방 경직성 확인 과정을 더 거칠 가능성이 있음
- 레버리지 축소가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재차 변동성이 확대되면 공매도 상위·낙폭과대 팩터의 성과가 흔들릴 수 있음
- MSCI 리뷰 편입/편출 기대가 실제 결과와 다르게 나오면 이벤트 드리븐 종목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이익 상향과 리비전 팩터의 8월 계절성이 항상 재현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적 추정치가 기대만큼 상향되지 않을 경우 알파 전략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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