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대우건설(047040.KS/매수): 건축 실적 서프라이즈
💡 매수 | 🎯 20,000원
대우건설은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2.0조원(-10.1% YoY), 영업이익 2,323억원(+182.6%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600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건축주택 부문의 마진 개선과 정산이익 반영이 실적을 끌어올렸고, 하반기에도 일회성을 제거한 15%대 중반의 주택 마진과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로 실적 회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원전 일정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4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하향됐으며, 2026F EPS 1,482원에 Target P/E 14.0배를 적용한 값이다. 전반적으로 당장은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만, 주가 재평가는 체코 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 가시화 여부와 밸류에이션 디레이팅 해소 속도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 2,323억원으로 컨센서스 1,600억원과 추정치 1,574억원을 크게 상회했으며, 건축주택 GPM이 21.6%를 기록해 마진 서프라이즈를 확인했다.
- 일회성 이익 약 830억원을 제외해도 건축주택 GPM이 15.6%로 양호해 하반기에도 주택 부문의 수익성 레벨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 수주 가이던스가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9조원 상향됐고, 체코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비료, 모잠비크 LNG AREA4, 가덕도 신공항 등이 반영 근거로 제시됐다.
- 3Q26 실적도 매출액 2.1조원(+3.3% YoY), 영업이익 1,797억원(+217.6% YoY)으로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 미분양은 3,989세대로 전분기 대비 1,180세대 감소해 주택 사업의 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이다.
- 하반기 체코 원전 계약이 약 4조원 규모로 전망되고, 4분기 가덕도 신공항 수주도 약 5.5조원으로 추정돼 중장기 수주 모멘텀이 크다.
⚠️ 리스크
- 목표주가가 4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크게 하향됐으며, 핵심 원인은 원전 일정 지연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다.
- 2Q26 건축주택 GPM 21.6%는 정산이익 등 약 8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기저 마진은 15.6% 수준이다.
- 연간 분양세대수 가이던스가 17,957세대에서 16,060세대로 하향돼 주택 공급 속도에 대한 보수적 시각이 반영됐다.
- 플랜트 부문은 나이지리아 현장의 공기 연장 간접비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2Q26 GPM이 3.3%에 그쳤다.
- 2026F 매출액은 8.17조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에 그쳐 외형 성장성은 제한적이다.
- 원전 및 대형 해외·SOC 프로젝트의 계약 시점과 실제 수주 규모는 가정치에 의존하고 있어 일정 지연 시 실적과 멀티플 모두 훼손될 수 있다.
🔗 PDF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