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마켓 뷰(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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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137.82(-1.93%), 코스닥 761.47(+3.26%)로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흐름이 엇갈렸다. 전반적으로는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코스닥이 기관 수급 유입을 바탕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기술적 반등을 이어갔고, 시장 내부에서는 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수급상으로는 코스닥 쪽으로 매수세가 쏠리며 성장주와 내수·수출 모멘텀 업종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장세가 형성됐다.
다만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가 +2.6%로 202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물가 경계가 여전히 남아 있고, 반도체 등 일부 주도 업종은 매수 강도 둔화와 차익 실현 부담이 이어졌다. 미일의 엔화 가치 방어 공조 같은 대외 변수도 환율 변동성 완화 기대를 제공했지만, 당분간 시장은 거시지표보다 수급과 업종별 모멘텀 차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기술적 반등을 지속했고, 기관 매수 유입으로 누적 순매수액이 약 6천억원을 상회했다.
- TIGER 코스닥150(+3.94%)과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8.11%)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반등 흐름을 반영했다.
- 화장품 업종은 수출 호조와 상반기 방한 외국인 1천만명 상회, 카드 이용금액 급증에 힘입어 내수·수출 양방향 모멘텀이 강화됐다.
- TIGER 화장품(+5.38%)이 업종 강세를 대표했다.
- 미일이 엔화 가치 방어 공조를 이어가며 환율 변동성 완화 기대가 형성됐다.
⚠️ 리스크
-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2.6%로 2023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물가 재상승이 금리 경로와 위험자산 선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 반도체는 기관 순매도와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빅테크로의 순환매 영향이 이어졌다.
- 레버리지 강제청산 이후 거래 빈도와 강도가 둔화되며 반도체 업종의 단기 모멘텀이 약해졌다.
-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2.86%)가 약세를 보이며 반도체 섹터 부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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