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동차(비중확대/유지)
💡 매수
7월 자동차 업종은 미국 소매판매가 138.0만대(-1.5%)로 둔화되고 전기차 수요도 기저 영향으로 약해졌지만, 가격경쟁력과 HEV 중심 믹스 개선이 점유율을 떠받치면서 업종의 상대강도는 유지됐다. 현대차그룹의 미국 점유율은 12.0%로 전월 및 전년 대비 0.7%p 상승해 3위 Ford와의 격차를 0.2%p까지 좁혔고, 연초 이후 점유율 우상향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국내는 생산 정상화 이후에도 부분파업과 하기휴가 영향으로 판매 회복이 지연되고, 해외도 유럽·중국 부진이 부담으로 남아 있다.
업종 관점에서는 단기 출하 변동보다 HEV 강세, 신차효과, 미국 내 가격 매력도 개선이 핵심 동인으로 해석된다. 8월 26일 현대차 Investor Day를 계기로 로봇 사업과 외부 투자유치, 경쟁사 일정 등이 중장기 재평가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수요 둔화와 생산 차질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미국 점유율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더 중요한 구간으로 보인다.
📈 투자 포인트
- 현대차 7월 도매판매는 31.8만대(-5.1%)였으나 내수 생산은 회복 구간에 진입했고, 6월 정상화 영향이 반영된 HMG CMA 관련 생산 회복 흐름도 확인됐다.
- 기아 7월 도매판매는 29.8만대(+13.4%)로 양호했고, 내수 5.5만대(+21.3%), 해외 24.3만대(+11.6%)가 모두 견조했다.
- 기아의 판매 증분은 BEV +6,439대, HEV +3,338대였으며 EV5/PV5 신차효과와 셀토스 HEV 효과가 성장을 견인했다.
- 현대차그룹의 미국 점유율은 12.0%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차 6.5%, 기아 5.5%로 각각 우상향했다.
- 현대차의 미국 점유율 확대는 가격경쟁력, HEV 강세, 신차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 8월 26일 현대차 Investor Day를 앞두고 로봇 사업, RMACO 개소,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외부 투자유치 가능성 등 중장기 모멘텀에 대한 관심이 높다.
- 보고서는 로봇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모비스를 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 리스크
- 현대차의 국내 판매는 부분파업 영향이 이어지고 있어 8월 11일 재교섭 결과에 따라 회복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
-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생산 정상화 대비 회복 시차가 존재해 단기 실적 변동성이 남아 있다.
- 해외 판매는 인도를 제외하면 유럽과 중국 부진 가능성이 있어 지역별 믹스가 흔들릴 수 있다.
- 미국 EV 수요는 BEV 7.7만대(-41.8%), PHEV 1.9만대(-21.1%) 등 기저효과에 민감해 단기 성장률 둔화가 이어질 수 있다.
- 로봇 관련 투자와 상장, 경쟁사 양산 일정은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미국 내 중국 로봇 규제 흐름도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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