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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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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주식 전략] 26년 8월

💡 중립

7월 글로벌 주식시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테크가 약세를 보였지만, 실적 시즌을 거치며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apex 축소 우려는 일부 완화됐다. 다만 시장의 초점은 여전히 성장성보다 자금조달 비용으로 이동해 있으며, CDS와 회사채 스프레드에 펀딩 불안이 반영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견조한 매출 증가율, 구글의 2026년 Capex 가이던스 상향(1,850억달러에서 2,000억달러)은 AI 인프라 수요가 꺾이지 않았음을 보여줬지만,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3분기까지는 현금흐름이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 가능성이 있어 자금조달 압박이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안정에는 하이퍼스케일러의 펀딩 우려 완화와 국채금리 안정이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거시적으로는 7월 FOMC의 금리 동결과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이란 갈등 재개로 호르무즈와 홍해 통행 차질이 발생해 유가와 물가 경로가 다시 중요해졌다. 다만 최종적으로는 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 유가가 점진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시장은 AI 테크의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되 에너지 안보, 인프라,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우주산업 같은 분산형 테마를 함께 선호하는 흐름이다. 중국은 외부 테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자급화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중국 반도체는 별도의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으며, 장기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는 금과 같은 안전자산 수요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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