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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OSP, 또 내렸다
💡 매수
글로벌 정유·에너지 시장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 및 물류 차질 우려 속에서도 호르무즈 우회 경로 정착을 통해 원유 공급이 안정화되는 한편, 사우디아람코의 공격적인 아시아향 OSP 인하에 힘입어 국내 정유사의 원가 부담이 대폭 완화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11월 아시아향 Arab Light OSP가 배럴당 -5달러로 결정되며 4분기 원가 절감 효과(전분기 대비 배럴당 -11달러 수준)가 극대화될 전망이며, 러시아의 수출 금지 및 중국의 수출 중단 조치 등 주요 정제국의 디젤 전략자산화 기조로 인해 복합정제마진이 배럴당 37.4달러 수준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4분기 정유업종의 호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카타르 LNG 생산설비 피격에 따른 중장기 가스 공급 차질과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강세는 대체 공급망 및 직도입 인프라를 확보한 종합 에너지 기업의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둔화 가능성 및 지정학적 변수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 일부 변동성 요인이 상존함에도 불구하고, 공급 제약과 원가 하락이 결합된 우호적 업황에 힘입어 정유·에너지 섹터 전반의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자 포인트
- 사우디아람코의 11월 아시아향 Arab Light OSP가 MoM -3$/bbl 인하된 -5$/bbl(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로 결정되어 4Q26 정유사 원가 대폭 절감 전망(9~11월 평균 -3$/bbl로 전분기 대비 -11$/bbl 효과)
- 이란 제외 중동 9월 원유 수출량이 약 1,650만b/d로 전월 대비 510만b/d 급증하며 호르무즈 우회 경로(우회 비중 40%로 급증)를 통한 공급 정상화 확인
- 러시아의 디젤 수출 금지 연장,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미국의 재고 고갈(중간유분 재고 44년 래 최저) 등 글로벌 상위 정제국의 공급 통제로 아시아 복합정제마진 37.4$/bbl(WoW +5.3$) 초강세 지속
- 이란 공격에 따른 카타르 Ras Laffan LNG 설비 파괴(1,280만톤 규모 피해, 복구 3~5년 소요)로 글로벌 LNG 공급 부족 장기화 및 미국산 직도입/저장 인프라 보유 업체의 차익거래 수익 극대화 기대
- 미국 Section 232 시행을 앞두고 미국산 및 비중국산 폴리실리콘·모듈 가격의 점진적 상승세 지속
⚠️ 리스크
- 유럽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최종 수요 위축 가능성
- 호르무즈 및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지정학적 분쟁 장기화로 인한 우회 해상 운송 비용 및 보험료 상승 부담
- 중국 석유화학 증설 물량 지속에 따른 범용 화학제품(MEG, PO 등)의 마진 반등 지연 및 혼조세
- 미국의 정제설비 가동률 고점(98%) 유지에 따른 향후 정제마진 급등락 변동성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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