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카카오뱅크(323410.KS/매수) : 대출성장률은 더뎠지만 이익 성장 잠재력은 확인
💡 매수 | 🎯 35000원
카카오뱅크는 2분기 순이익 1,4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고, 순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예상보다 강하게 개선되면서 실적의 체력이 다시 확인됐다. 대출성장률은 QoQ 1.1%로 더뎠지만 이는 가계대출 규제 영향이 컸고, NIM이 2.13%로 전분기 대비 13bp 상승하면서 이익 레버리지가 살아났다. 2026F 기준 PER 17.8배, PBR 1.4배로 밸류에이션은 성장성과 이익 개선을 일부 반영하고 있으나, 플랫폼 수익화와 신사업 확장 속도에 따라 추가 멀티플 확장 여지는 남아 있다. 다만 판관비 증가와 대출 성장 둔화는 단기 부담 요인으로, 목표주가 35,000원과 투자의견 BUY 유지의 핵심은 대출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과 신규 수익원의 실현 가능성에 있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순이익이 1,408억원으로 YoY 11.5%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에 거의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함
- NIM이 2.13%로 QoQ 13bp 상승하며 순이자이익이 QoQ 7.7%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짐
- 수수료이익이 152억원으로 4분기 48억원, 1분기 99억원에서 확대되며 플랫폼 수익 성장세가 이어짐
- 광고수익이 78억원으로 QoQ 26억원 증가했고, Traffic 확대와 신규 지면 생성으로 광고 재원 확대 가능성이 높음
- 체크카드 수수료수익과 보금자리론 유동화 판매수수료가 늘어나며 비이자이익 내 수익원 다변화가 진행 중임
- 대손비용이 569억원으로 낮게 유지됐고 연체율 및 NPL비율도 수개 분기째 0.5%대 초반의 낮은 수준을 지속함
- 개인사업자대출과 신용대출이 주담대 및 전월세대출 감소를 일부 상쇄하며 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 중임
- 마스턴캐피탈 인수로 오토금융, 중소법인대출, 투자금융까지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이 열림
- 현 CET1 비율이 21.0%로 높아 1,500억원 증자 계획에 따른 자산 확대 부담을 흡수할 여력이 있음
⚠️ 리스크
- 총대출성장률이 QoQ 1.1%에 그치며 가계대출 규제 영향으로 성장 모멘텀이 제한됨
- 판관비가 AI 데이터센터 감가상각비와 4대보험 정산 영향으로 YoY 17.5% 증가해 비용 부담이 커짐
- 자금운용손익은 기대 대비 개선 폭이 크지 않아 비이자이익 변동성이 남아 있음
- 플랫폼 수익과 신규 서비스의 수익화 속도가 더디면 멀티플 확장 근거가 약해질 수 있음
- 자산 확대 과정에서 RWA 증가로 CET1 비율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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