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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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실적 서프라이즈

💡 매수  |  🎯 20,000원

대우건설은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2.0조원(-10.1% YoY), 영업이익 2,323억원(+182.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6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건축주택 부문의 마진 회복으로, 2분기 주택건축 GPM이 21.6%까지 개선됐고 정산이익 등 약 8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GPM 15.6%를 기록해 하반기에도 15%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반면 플랜트 부문은 나이지리아 현장 공기 연장에 따른 간접비 반영으로 GPM 3.3%에 그쳤고, 연간 분양 세대수 가이던스는 17,957세대에서 16,060세대로 하향됐다. 다만 회사는 수주 가이던스를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9조원 상향했으며, 체코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비료, 모잠비크 LNG AREA4, 가덕도 신공항 등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반영 가능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원전 일정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20,000원으로 낮추면서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으며, 현재주가 15,2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5.3%로 본다. 결국 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단기 실적은 주택 부문 마진 정상화로 크게 개선됐지만, 주가 재평가의 속도는 원전 수주 계약 시점과 대형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 전환 여부에 좌우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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