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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실적 서프라이즈
💡 매수 | 🎯 20,000원
대우건설은 2Q26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2.0조원(-10.1% YoY), 영업이익 2,323억원(+182.6%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60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건축주택 부문의 마진 회복으로, 2분기 주택건축 GPM이 21.6%까지 개선됐고 정산이익 등 약 8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GPM 15.6%를 기록해 하반기에도 15%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반면 플랜트 부문은 나이지리아 현장 공기 연장에 따른 간접비 반영으로 GPM 3.3%에 그쳤고, 연간 분양 세대수 가이던스는 17,957세대에서 16,060세대로 하향됐다. 다만 회사는 수주 가이던스를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9조원 상향했으며, 체코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나이지리아 비료, 모잠비크 LNG AREA4, 가덕도 신공항 등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반영 가능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원전 일정 지연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20,000원으로 낮추면서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으며, 현재주가 15,200원 기준 상승여력은 35.3%로 본다. 결국 이번 리포트의 핵심은 단기 실적은 주택 부문 마진 정상화로 크게 개선됐지만, 주가 재평가의 속도는 원전 수주 계약 시점과 대형 프로젝트의 실제 수주 전환 여부에 좌우된다는 점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 2,323억원으로 컨센서스 1,600억원을 크게 상회했고, 전년동기 대비 182.6% 증가했다.
- 건축주택 GPM이 21.6%를 기록했으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15.6%로 하반기에도 15%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봤다.
- 3Q26 추정 영업이익은 1,797억원, 영업이익률은 8.7%로 예상되며 이익 체력 회복이 이어질 전망이다.
- 수주 가이던스가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9조원 상향됐고, 체코 원전과 가덕도 신공항 등 대형 프로젝트 반영 기대가 커졌다.
- 2Q26 수주는 3.7조원(주택건축 3.7조원)이며, 미분양은 3,989세대로 전분기 대비 1,180세대 감소했다.
- 주택건축 부문이 실적 회복을 견인하면서 2026F 영업이익은 853.6억원, 2027F 영업이익은 747.4억원으로 흑자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 리스크
- 목표주가가 49,000원에서 20,000원으로 크게 하향된 것은 원전 일정 지연을 반영한 것으로, 핵심 모멘텀의 시점 불확실성이 크다.
- 연간 분양세대수 가이던스가 17,957세대에서 16,060세대로 하향돼 외형 성장 기대가 약해졌다.
- 2Q26 주택건축 마진에는 약 8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포함돼 있어, 향후 실적이 동일한 수준으로 반복되기는 어렵다.
- 플랜트 부문 GPM이 3.3%에 그쳐 해외 현장 공기 연장, 간접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 변동성이 남아 있다.
- 대형 수주 가이던스 상향은 기대를 반영한 부분이 커서, 실제 계약 체결 지연 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 2025년 순이익 적자에서 2026년 흑자 전환을 예상하는 만큼 실적 정상화 과정에서 프로젝트 믹스와 원가 관리가 흔들리면 추정치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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