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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가격(ASP)의 시간
💡 매수 | 🎯 104,000원
SKC는 2분기 영업손실이 -144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매출액은 6,454억원(+38%)으로 증가했으며 EBITDA는 29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핵심은 이차전지소재 매출이 2,540억원(+100%)까지 확대되며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다만 동박 부문은 말레이시아 2공장 가동 초기의 고정비와 물류비, 전력비 부담 때문에 손익 개선이 제한됐고, 유리기판은 여전히 적자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보고서는 동박 출하 확대와 ASP 상승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업황이 공급과잉에서 공급자 우위로 전환되는 초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연간으로는 2026년 영업손익 -716억원으로 적자축소를 예상하지만, 동박 출하량은 2025년 25,890톤에서 2026년 44,800톤(+73%)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블렌디드 ASP도 믹스 개선으로 2개 분기 연속 상승했고, 하반기 가격 재협상이 진행 중이며 2027년부터 새로운 가격 체계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시된다. 이에 따라 2027년 영업이익 44억원으로 흑자전환, 2028년에는 1,983억원까지 개선되는 경로가 제시된다. 목표주가는 104,000원으로, 2026F BPS 17,571원에 과거 고점 PBR을 반영해 산출했으며 현재주가 78,1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3.2%다. 다만 배터리 시황 둔화와 유리기판 평가 일정 지연은 밸류에이션과 실적 회복 속도를 흔들 수 있는 변수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매출액 6,454억원(+38%), EBITDA 291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전사 수익성이 바닥을 통과하는 조짐을 보임
- 이차전지소재 매출이 2,540억원(+100%)으로 역대 분기 최대를 기록했고, 동박 출하량도 10,600톤(QoQ +47%)으로 급증함
- 2026년 동박 출하량이 44,800톤(+73%)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3분기 출하량도 13,000톤(QoQ +23%)으로 추정됨
- 블렌디드 ASP가 믹스 개선으로 2개 분기 연속 상승했고, 주요 셀 고객사와 하반기 판가 재협상이 진행 중임
- 국내외 경쟁사들이 IT 기판용 회로박 전환을 택하며 전지박 공급이 줄어들어 수급이 공급자 우위로 이동하는 국면으로 판단됨
- 말레이시아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를 흡수하면 2027년 이차전지소재 흑자전환과 전사 영업이익 44억원 달성이 가능함
- 유리기판은 시장 개화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트리거로 기대되며, 장기 사업가치가 부각됨
- 유상증자 완료로 부채비율이 2025년 말 233%에서 2분기 말 157%로 낮아져 재무부담이 완화됨
⚠️ 리스크
- 배터리 시황 악화 시 동박 출하 증가와 판가 인상 효과가 약화될 수 있음
- 말레이시아 2공장 초기비용, 물류비, 전력비 상승이 동박 부문 손익 개선을 지연시킬 수 있음
- 유리기판 평가 일정 지연 시 기대했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늦어질 수 있음
- 2026E 순이익과 EPS가 여전히 적자 구간으로, 2027년 흑자전환 가시성이 훼손되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전방 전기차 및 배터리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경우 ASP 상승과 가동률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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