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IBK투자증권 모닝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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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지속되며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6,870.8P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반도체 등 소부장 섹터의 견고한 강세 지지에 힘입어 0.4% 상승한 849.8P로 엇갈린 장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 9,937억 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방 압력을 높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37억 원, 1조 2,44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305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66억 원)과 개인(1,465억 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사우디와 UAE를 중심으로 한 9월 중동 원유 수출 반등과 사우디 동서 송유관 복구에 따른 공급 우려 완화로 배럴당 92달러 대로 하락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Nvidia, Anthropic, OpenAI 등 주요 AI 기업 수장들의 회동을 앞두고 향후 AI 산업 속도조절 논의 및 정책적 기조에 주목하며 관망세와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 투자 포인트
- 티씨케이(+7.1%): Meta의 신규 AI 에이전트 서비스 '뮤즈'의 흥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
- 삼성전기(+1.9%): 2,900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및 인덕터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실적 성장 모멘텀 부각
- DB하이텍(+10.0%): 반도체 소부장 섹터 강세 흐름 속에 일일 10.0% 급등하며 IT 섹터 반등 주도
- HLB생명과학(+6.6%): 건강관리 섹터 내 주간(+38.3%) 및 일일 강세 지속
- 디어유(+6.8%): 엔터 및 커뮤니케이션 업종 내 차별화된 매수세 유입
⚠️ 리스크
-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증시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 및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지속
- SK이노베이션(-7.8%): SK온의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 채무 2조 원 인수 결정으로 재무 부담 우려 부각
- 효성티앤씨(-8.7%):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속 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부문의 수익성 둔화 전망
- OCI(-6.5%): 소재 업종 내 실적 및 업황 둔화 우려로 약세
- 미국 행정부의 AI 주요 빅테크 수장 회동에 따른 AI 속도조절 및 규제 논의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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