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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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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세제개편안

💡 매수

이번 세제개편안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체계를 손보면서 국내 주택 거래의 흐름을 2027~2028년을 전후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할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종부세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70~80%로 상향되고, 기본공제도 1주택 거주 14억원, 1주택 비거주 9억원, 그 외 4억원+거주비율 연동 방식으로 바뀌면서 1주택 거주자의 세 부담은 시가 20억원 이하 구간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억원 수준까지도 종전보다 낮아질 수 있다. 반면 과세표준 6억원 이상에 진입하는 약 시가 35억원 이상 구간부터는 세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어 고가 주택과 다주택 보유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다. 양도세도 장기보유특별공제의 거주 기준 전환, 공제 한도 신설, 2027~2028년 한시적 중과세율 완화, 조정지역 매입임대 아파트에 대한 중과배제 및 장특공 우대 단계적 폐지 등이 포함돼 거래 유인을 재조정한다. 하나증권은 이 변화가 2028년까지 1주택 실거주 목적의 매매거래를 활성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다주택자·매입임대·장기보유 물량의 출회와 실거주 수요가 맞물리며 시장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봤다. 다만 이는 주택 매매와 인테리어 수요를 자극하는 방향의 정책 변화이지,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을 단정하는 신호는 아니며, 고가 주택과 다주택에는 세 부담 확대가 병행되는 만큼 시장 내 수요층과 자산군별 온도차는 커질 수 있다. 업종 관점에서는 거래 증가에 따른 B2C 인테리어 수요 확대가 핵심 수혜 논리이며, GS건설과 LX하우시스를 포함한 건설·인테리어 관련 종목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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