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하나투어(039130.KS/BUY): 조금만 더 기다려 볼까요
💡 매수 | 🎯 53000원
하나투어는 2024년 말부터 이어진 악재로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2Q26에도 매출액 1,154억원(-4% YoY), 영업이익 54억원(-44% YoY)으로 이익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았다. 다만 컨센서스 58억원에는 부합했고, 패키지 송객 수 45만명(-2%)과 ASP 114만원(+4%)을 유지하면서 지역 믹스와 비용 효율화로 방어력을 보여줬다. 회사는 2026년 영업이익 48.2억원(-16.3%) 수준의 역성장을 예상하지만, 2027년에는 65.1억원(+35.1%)으로 재반등할 전망이다. 현 주가 31,500원 기준 2027년 예상 P/E는 8.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고 목표주가 53,000원도 유지되지만, 2025~2026년 패키지 연간 송객 수 성장률이 각각 -4%와 +2%에 불과한 만큼 10% 이상의 성장률 회복이 확인되기 전에는 추세적 재평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결국 단기 실적 가시성은 약하지만, 9월 이후 계절성 반등과 이연 수요, 유가 안정 및 원화 강세가 맞물리면 2027년에는 다시 두 자릿수 성장 기대를 열어둘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은 1,154억원(-4% YoY), 영업이익은 54억원(-44% YoY)으로 컨센서스 58억원에 대체로 부합했다.
- 패키지 송객 수는 45만명(-2%), ASP는 114만원(+4%)으로, 일본(+20%)과 중국(+10%)은 성장했지만 동남아는 16% 감소했다.
- 4월 패키지 송객 수는 +25% 성장했으나 5~6월에는 고유가와 원화 약세 영향으로 각각 -3%, -19%를 기록하며 둔화됐다.
- 전세기 사업 효율화로 송객 수 감소를 일부 상쇄하면서 이익 방어에 성공했다.
- 9월 추석 연휴, 높은 기저효과, 유가 안정화, 원화 강세를 바탕으로 4분기 이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P/E 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 리스크
- 7~8월까지는 불안정한 유가와 원화 약세 영향으로 역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48.2억원(-16.3%)으로 감소가 예상돼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 2025~2026년 패키지 연간 송객 수 성장률이 각각 -4%, +2%에 그쳐 강한 성장 확인 전까지는 재평가가 제한될 수 있다.
- 동남아 비중이 큰 가운데 해당 지역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경우 전체 송객 수 회복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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