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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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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커민스 (CMI US/매수)

💡 매수  |  🎯 827달러

미국 산업재와 전력 인프라 업종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하이퍼스케일 고객의 장기 발주가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백업 전원과 발전설비처럼 공급 제약이 큰 영역에서는 수요보다 생산능력이 성장의 상한을 결정하는 구도가 강화되고 있어, 시장은 단순한 경기 민감주보다 구조적 수요를 가진 설비업체에 더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흐름이다. 커민스는 이러한 환경에서 2026년 매출이 $36.953bn으로 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EBITDA도 $6.287bn으로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관세 부담과 성과급 확대 등 일회성 비용이 마진을 눌러 EBITDA 마진은 17.5%로 전년 대비 0.9%p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 측면의 모멘텀은 훼손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6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기존 8~11%에서 10~13%로, EBITDA 마진 가이던스를 18.0~18.5%로 상향했으며, 발전 부문 성장률 15~25% 전망도 유지했다. 대형 발전기는 이미 생산능력이 소진돼 신규 주문 납기가 2028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고, 2030년까지 공급망을 포함해 총 20GW 증설 계획을 제시한 점은 중장기 성장 경로를 뒷받침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660달러에서 827달러로 상향했고, 현재주가 635.96달러 대비 30%의 상승여력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6년 EPS는 6.73달러로 컨센서스 7.17달러를 소폭 하회했지만, 이는 성장 둔화보다 비용 요인의 영향이 컸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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