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커민스 (CMI US/매수)
💡 매수 | 🎯 827달러
미국 산업재와 전력 인프라 업종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하이퍼스케일 고객의 장기 발주가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백업 전원과 발전설비처럼 공급 제약이 큰 영역에서는 수요보다 생산능력이 성장의 상한을 결정하는 구도가 강화되고 있어, 시장은 단순한 경기 민감주보다 구조적 수요를 가진 설비업체에 더 높은 멀티플을 부여하는 흐름이다. 커민스는 이러한 환경에서 2026년 매출이 $36.953bn으로 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EBITDA도 $6.287bn으로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관세 부담과 성과급 확대 등 일회성 비용이 마진을 눌러 EBITDA 마진은 17.5%로 전년 대비 0.9%p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 측면의 모멘텀은 훼손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6년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기존 8~11%에서 10~13%로, EBITDA 마진 가이던스를 18.0~18.5%로 상향했으며, 발전 부문 성장률 15~25% 전망도 유지했다. 대형 발전기는 이미 생산능력이 소진돼 신규 주문 납기가 2028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고, 2030년까지 공급망을 포함해 총 20GW 증설 계획을 제시한 점은 중장기 성장 경로를 뒷받침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660달러에서 827달러로 상향했고, 현재주가 635.96달러 대비 30%의 상승여력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6년 EPS는 6.73달러로 컨센서스 7.17달러를 소폭 하회했지만, 이는 성장 둔화보다 비용 요인의 영향이 컸다는 해석이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매출액이 $36.953bn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발전, 유통, 부품, 엔진 등 주요 사업부가 모두 성장했다.
- 데이터센터 수요를 바탕으로 발전 부문 매출이 19% 증가했으며, 북미 HES 8%, 해외 SS/HS 12%, 중국 매출 $2.3bn(+30% YoY) 등 지역별 성장도 견조했다.
- EBITDA는 $6.287bn으로 금액 기준 사상 최대였고, 2026년 가이던스는 매출 10~13% 성장, EBITDA 마진 18.0~18.5%로 상향됐다.
-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고객과의 다년 계약으로 수 GW 규모의 백업 발전기 수요가 확보됐고, 대형 발전기 납기는 이미 2028년 하반기까지 밀려 있다.
- 2030년까지 공급망을 포함해 총 20GW 증설 계획을 제시하며, 생산능력 확장이 중장기 물량 성장의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 목표주가는 660달러에서 827달러로 상향됐고, 현재주가 635.96달러 기준 상승여력은 30%로 제시됐다.
⚠️ 리스크
- 관세 부담과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성과급 증가가 마진을 압박해 2026년 EBITDA 마진이 17.5%로 전년 대비 0.9%p 하락했다.
- 발전 부문은 수요가 아니라 생산능력이 성장의 제약이므로, 증설 지연이나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면 실적 확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2026년 EPS가 6.73달러로 컨센서스 7.17달러를 하회해, 비용 요인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단기적으로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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