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 홈
하나증권

BYD(1211.HK): 유럽에서 고성장 확인, 2Q26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매수  |  🎯 125.55 HKD

BYD는 2026년 들어 중국 내수 둔화를 해외 판매 확대가 상쇄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해외 판매 비중은 2025년 23%에서 2026년 7월 누적 44%까지 확대됐고, 특히 유럽과 남미가 성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유럽 내 BYD 판매는 6월 3.9만대로 YoY +60% 증가했으며 상반기 누적 18.5만대로 Tesla의 17.2만대를 넘어섰다. 남미에서도 브라질 판매가 급증하며 현지 생산 체제 전환이 병행되고 있어, 해외 확장이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구조적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2Q26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YoY +8%, +30%로 추정돼 지난 3개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채널 재고 정상화, 제품 믹스 개선, 중국의 반내권 정책에 따른 가격 경쟁 완화가 수익성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2026F와 2027F EPS는 각각 22.4%, 27.4% 증가가 전망된다. 밸류에이션은 2026F PER 18.4배, 2027F PER 14.5배로 성장 재개를 감안하면 과도하게 비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단기적으로는 EU의 중국산 PHEV 추가 관세가 해외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가 변동성은 남아 있다. 다만 4Q26 가동 예정인 헝가리 공장과 브라질 현지화 확대를 감안하면 중장기 경쟁력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컨센서스 목표주가 125.55 HKD는 현 주가 93.80 HKD 대비 의미 있는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 투자 포인트
⚠️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