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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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8월 전품목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4%, 근원 지수가 3.0% 상승하며 시장 예상을 밑돌았고, 이에 따라 FedWatch 기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35% 내외로 낮아졌습니다. 반면 9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9만 명 증가해 예상을 웃돌았고,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내수 소비 강세에 힘입어 종전 1.5%에서 2.2%로 대폭 상향 조정되면서 경기 견조함이 부각되었습니다.
물가 둔화로 단기물 금리는 장중 하락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경제 성장률 상향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반영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2849%(+4.87bp), 30년물 금리는 5.6286%(+6.28bp)로 각각 19년, 24년 만의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장기 금리 상승세와 고금리 부담은 증시의 전강후약 장세를 유발하며 다우존스(-0.86%), S&P500(-0.25%), 러셀2000(-0.39%) 등 주요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대형 기술주 중심의 정보기술 및 경기소비재 업종이 지지력을 보이며 나스닥(+0.24%)은 홀로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달러인덱스는 경제 지표 호조와 국채 금리 상승, 유로·엔화 약세가 맞물려 101.457(+0.08%)로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4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배 이상 성장하고 매출총이익률이 87%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으며, 차기 분기 실적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를 상회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3.90%): 클라우드 기업 벌처와 자사 네트워킹 장비가 탑재된 AMD 서버랙을 공급하는 12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 아마존닷컴(+1.01%): 로젠블랫이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에 따른 우려가 과도하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335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12.55%): 리퀴디아와의 특허 소송에서 유리한 판결을 확보하며 지식재산권 방어력 향상 평가 속에 급등
- 알파벳(+0.93%): 차세대 제미나이 4 라인업을 이끌 최상위 인공지능 모델 '아르곤'을 공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폭 확대
- 폼팩터(+9.59%): 도이체방크가 HBM 테스트 분야에서의 지배적 입지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0달러를 제시
⚠️ 리스크
- 장기 국채 금리 급등세 지속: 미 10년물(5.28%) 및 30년물(5.63%) 국채 금리가 각각 19년, 2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자산 밸류에이션 부담 가중
- 유가 상승 및 지정학적 불안: 미국-이란 협상 교착과 유류 재고 감소로 WTI(+1.16%)가 90달러, 브렌트유(+0.92%)가 103달러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 상존
- 메타 플랫폼스(-1.84%): 신규 AI 에이전트 '뮤즈' 관련 대규모 인프라 투자 부담 및 단기 급등(9월 한 달 27%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코닝(-3.12%): 번스타인이 호재와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다며 투자의견 '중립' 및 목표주가 140달러 제시
- 노스롭 그루만(-4.19%): 해군 차세대 '톱건' 전투기 생산 사업자 선정이 보잉으로 확정되며 대형 수주 기대 무산
- 리퀴디아(-57.19%): 델라웨어 연방법원의 특허 소송 불리 판결로 향후 핵심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증폭
- 세레브라스 시스템스(-8.87%): 오픈AI가 차세대 AI 모델 훈련에 세레브라스 대신 엔비디아 칩을 채택했다는 분석 보도로 하락
- 모더나(-5.35%): 씨티가 최근 암 백신 후보물질 관련 주가 급등이 펀더멘털을 앞질렀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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