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제품 경쟁력
💡 매수 | 🎯 160000원
롯데칠성의 2026년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1조원(+2% YoY), 영업이익 558억원(-11% YoY), 영업이익률 5.0%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619억원)를 하회했다. 다만 핵심은 수요 부진과 원가 급등이라는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외형을 방어했다는 점이다. 음료는 내수 시장이 -2~-3% 감소했지만 제로 탄산, 고용량 에너지 음료, 수출 중심 성장으로 매출이 5,005억원(+2%)을 기록했고, 주류도 ‘새로’, RTD, 와인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매출 1,951억원(+3%), 영업이익 75억원(+159%)을 달성했다. 해외 자회사는 매출 4,585억원(+3%)에 그쳤고 중동 전쟁 여파로 원가 부담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둔화됐다.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 4.1조원(+3%), 영업이익 2,000억원(+20%), 영업이익률 4.9%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이익 성장 가시성은 유효하다. DS투자증권은 제품 및 제조 경쟁력, 가격 대응, PET 및 재활용 레진 활용, 고마진 카테고리 중심의 믹스 개선, 비용 효율화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현재주가 10만300원 기준 상승여력은 59.5%이며, 2026F 기준 PER 9.6배, PBR 0.6배, EV/EBITDA 5.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아 방어주 관점의 매력이 부각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매출액 1.1조원(+2% YoY)으로 방어했고, 국내 수요 부진과 거래처 폐업에도 제로 탄산·고용량 에너지 음료·수출 음료가 성장을 견인했다.
- 주류 부문은 ‘새로’, RTD ‘순하리 진’, 와인 성장으로 매출액 1,951억원(+3% YoY), 영업이익 75억원(+159% YoY)을 기록해 고수익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이 확인됐다.
- 중동 전쟁 영향으로 캔·페트 원료비가 급등했지만, 국내 가격 인상과 PET 소비 유도, 재활용 레진 활용 확대 등으로 하반기 원가 부담을 상쇄할 계획이다.
-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4.1조원(+3% YoY), 영업이익 2,000억원(+20% YoY), 영업이익률 4.9%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영업이익 966억원(+21% YoY) 전망이 제시됐다.
- 2026F 기준 PER 9.6배, PBR 0.6배, EV/EBITDA 5.6배로 밸류에이션이 낮고, 자산가치까지 감안하면 방어주 성격의 투자 매력이 높다.
⚠️ 리스크
- 중동 전쟁 여파로 캔과 페트 원료 가격이 급등했고, 하반기에도 국내외 합산 500~600억원 수준의 추가 원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 국내 음료·주류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가 각각 -2~-3%, -1~-2%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가격 및 믹스 개선이 예상보다 약하면 외형 방어가 흔들릴 수 있다.
- 해외 자회사, 특히 필리핀 법인은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영업이익이 -27% YoY로 부진해 해외 부문의 수익성 변동성이 남아 있다.
- 내수 소비 둔화와 거래처 폐업 등 유통환경 악화가 이어질 경우 제로 제품과 프리미엄 카테고리의 성장률도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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