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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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지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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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1,129억원(+2.4% YoY), 영업이익은 558억원(-10.4%, OPM 5.0%)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국내는 음용 소비 부진과 TT 채널 약세, 포장재·유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음료 수익성이 둔화됐고, 해외도 지정학적 리스크 노출에 따른 약 140억원의 비용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2026년 하반기에는 매출액 2조 284억원(+2.8%), 영업이익 990억원(+24.2%, OPM 4.9%)으로 개선이 예상되며, 상반기 원가 부담이 정점을 통과하고 7월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된다는 점은 분명한 전환점이다. 그럼에도 국내 음료 시장의 구조적 둔화와 경쟁 심화로 외형 성장의 탄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회사의 2026E 연간 실적은 매출액 4조 94억원(+3.1%), 영업이익 2,030억원(+21.3%), 순이익 1,120억원으로 회복이 예상되지만, 본업의 성장 여력이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을 Hold로 낮췄으며, 2026E 기준 PER 8.5배, PBR 0.6배 수준은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지만 업사이드도 크지 않은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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