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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비용 부담 요인 증가
💡 매수 | 🎯 125,000원
롯데칠성의 2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조원,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 10%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약 10% 하회했다. 음료와 주류 모두 외형은 유지했지만, 국내 음료는 TT 채널 부진과 함께 알루미늄·캔·레진 등 재료비 부담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약화됐고, 해외 자회사도 중동 관련 원가 부담이 커지며 이익이 크게 훼손됐다. 다만 수출 음료의 성장과 소주·RTD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은 중장기 실적 방어력을 보여줬다. 회사는 국내외 가격 인상과 원가 안정화로 하반기 부담 완화를 기대하지만, 2H26에도 비용 압박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교보증권은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5.5만원에서 12.5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2026F 기준 매출액은 4.1조원(YoY 3.6%), 영업이익은 1,947억원(YoY 16.5%), 영업이익률은 4.7%로 제시됐고, EPS는 1만624원, PER은 9.7배, PBR은 0.6배, EV/EBITDA는 5.9배 수준이다. 즉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비용 상승과 해외 원가 부담이 이익 추정치와 주가 회복 속도를 제약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개선의 가시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수출 음료가 러시아·동남아·유럽 중심으로 밀키스와 레쓰비를 앞세워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국내 주류에서 새로 소주가 YoY 12% 성장하며 시장 대비 아웃퍼폼, M/S 확대가 나타남
- RTD는 순하리 진 판매 호조로 YoY 143%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 동력을 유지함
- 국내외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약 210억원, 연간 약 470억원 수준의 원가 부담 상쇄가 가능할 전망임
- 2026F 기준 PER 9.7배, PBR 0.6배, EV/EBITDA 5.9배로 밸류에이션은 과도하게 비싸지 않은 수준임
⚠️ 리스크
- 알루미늄·캔·레진 등 재료비 부담이 1Q 40억원에서 2Q 120억원으로 확대되며 음료 수익성을 압박함
- 해외 자회사에서 중동 영향의 원가 부담이 크게 발생했고, 필리핀·미얀마·파키스탄 등 지역별 비용 부담도 존재함
- 하반기에도 원가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3~4분기까지 비용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큼
- 국내 음료 시장에서 TT 채널이 2~3% 감소 추정되는 등 내수 수요가 둔화돼 외형 성장 여력이 제한적임
- 맥주 사업은 포트폴리오 재정비 영향으로 부진해 전사 이익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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