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이제는 하이퍼 텔레콤입니다.
💡 매수 | 🎯 110,000
대신증권은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충격을 사실상 벗어나 이익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2Q26 연결 매출은 4.4조원(+1% yoy, -1% qoq), 영업이익은 5.7천억원(+67% yoy, +5% qoq)으로 회복세가 확인됐고, 연간으로는 2026년 매출 17.6조원(+3% yoy), 영업이익 2.1조원(+97% yoy), EPS 7,418원을 전망했다. 무선은 가입자 기반이 아직 완전한 회복 전은 아니지만 5G 전환과 순유입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유선과 자회사 SKB는 데이터센터와 IDC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고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다. 회사 전체로는 마케팅비와 감가비 부담이 5G 도입 이후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안정화되면서, 2024년 수준의 영업이익 회복이 가시화됐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는 110,000원으로 유지됐으며, 2026E EPS 7,418원에 PER 13배를 적용하고 Anthropic 관련 지분가치 기대(시장 기대가치 3.6조원, Series H 965bn에 약 0.25% 지분 적용)를 반영했다. 이는 최근 5년 통신업 평균 10배 대비 약 30% 할증된 멀티플로, 실적 회복뿐 아니라 AIDC 사업 확장과 장기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을 반영한 수준이다. 다만 현재 주가 93,000원 기준 목표가 대비 상승여력은 존재하지만, 통신업 전통 멀티플 대비 높은 평가를 정당화하려면 AIDC 구축 속도, 외부 자본 유치, 수요 현실화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배당 역시 2026E DPS 3,320원으로 정상화가 기대되며, 4Q26부터 비과세 배당 효과가 반영돼 실수령 기준 메리트가 유지된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매출 4.4조원(+1% yoy), 영업이익 5.7천억원(+67% yoy)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이전 수준의 이익 회복이 확인됨
- 2026E 연결 영업이익 2.1조원(+97% yoy), EPS 7,418원으로 실적 급반등이 전망됨
- 무선 ARPU는 29천원(+0.1% yoy)으로 방어됐고, 2026년 무선 수익은 10.3조원(+4% yoy)으로 2024년 10.7조원에 근접할 전망
- 마케팅비 7.5천억원(+3% yoy)와 감가비 5.6천억원(-2% yoy)가 5G 도입 이후 평균을 하회해 수익성 개선 여지가 큼
- SKB는 2Q26 영업이익 1.3천억원(+44% yoy)으로 분기 최고 이익을 달성했고, 2026E 영업이익 5.1천억원(+76% yoy)이 전망됨
- SKB 데이터센터 매출은 2025년 3.9천억원(+60% yoy), 2026년 5.6천억원(+44% yoy)으로 고성장 중이며 2030년 1.4조원까지 확대 전망
- 29년부터 1단계 5GW 규모의 AIDC 오픈을 목표로 SK 하이퍼를 설립해 장기 성장 축을 확보
- 2026E DPS 3,320원으로 배당이 2023~2024년 수준에 근접하고, 4Q26부터 비과세 배당 효과가 반영됨
- 목표주가 산정은 2026E PER 13배에 Anthropic 관련 가치 반영을 더한 구조로, 전통 통신 멀티플 대비 프리미엄을 인정
⚠️ 리스크
- 통신업 평균 PER 10배 대비 13배를 적용한 만큼 실적 회복과 AIDC 성장의 가시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사이버 침해사고로 이탈한 가입자 기반이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무선 매출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
- AIDC는 초기 자본금 7.5천억원 이후 추가 투자가 가능해 자본소요와 집행 속도에 따라 주주환원 여력이 흔들릴 수 있음
- 데이터센터 성장과 Anthropic 관련 지분가치는 외부 수요와 제휴 구조에 의존해 사업화 지연 시 기대가 후퇴할 수 있음
- 통신 본업의 구조적 성장성은 제한적이어서 무선 ARPU와 마케팅비 효율화가 둔화되면 이익 개선폭이 축소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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