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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우려는 정점 통과, 백화점과 면세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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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의 2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2조 5,0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93억원으로 9% 감소해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쳤다. 다만 핵심 사업인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률 17%와 외국인 매출 고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59% 급증했고, 면세점도 인바운드 회복과 DF2 운영 효과로 턴어라운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지누스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적자폭이 커지며 실적을 훼손했으나, 하반기 관세 환급 반영을 감안하면 최악의 구간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반영해 2026F 실적은 일부 하향되지만 2027F는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의 개선으로 오히려 상향됐고, 목표주가는 낮아진 시장 밸류에이션을 반영해 12개월 FWD P/E 12배 적용으로 22만원으로 조정됐다.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아진 상태이며, 리포트는 지누스 부담보다 백화점과 면세점의 개선 강도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17%를 기록했고, 7월에도 기존점 성장률이 약 10% 수준으로 양호해 본업 모멘텀이 견조함
- 외국인 매출액 증가율이 7월에도 86%를 기록하며 럭셔리, 워치&주얼리, 고마진 국내 패션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함
- 백화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9% 급증해 이익 체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 면세점은 DF2 운영 시작과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로 영업이익이 75억원 늘며 턴어라운드를 확인함
- 지누스는 관세 영향으로 2분기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하반기 관세 환급액 170억원 반영으로 저점 통과 가능성이 제기됨
- 2027F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상향 조정되며 중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짐
-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P/E 12배를 적용한 22만원으로 제시돼 현 주가 대비 업사이드가 존재함
⚠️ 리스크
- 지누스의 미국 관세 부담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연결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면세점 실적은 인바운드 관광객과 중국 소비 회복에 민감해 외부 수요 변수에 흔들릴 수 있음
- KOSPI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 P/E가 15배에서 12배로 낮아진 만큼 멀티플 추가 축소 위험이 존재함
- 백화점 실적이 주식시장 호황과 소비심리 개선에 연동돼 있어 자산가격 조정 시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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