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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기술 경쟁력, 선박 엔진 부품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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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르는 SAR(합성개구레이더) 관측 위성의 제조와 영상 데이터 가공·해석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우주 기술 기업으로, 이번 리포트는 동사의 기술 경쟁력이 위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선박 엔진용 솔레노이드 밸브 부품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핵심 변화로 제시한다. 특히 위성 자세 제어에 쓰이던 정밀 전자·기밀·내구 기술이 국산 힘센(HiMSEN) 엔진의 연료 제어 부품으로 이전되면서, 우주와 조선이라는 두 전방 산업에서 동시에 성장 여지를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우주항공청 2026년 예산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1조 1,200억원, 그중 R&D가 약 9,500억원으로 편성되며 지연됐던 국가 위성사업 재개 가능성이 열려 있고, SAR 위성은 야간·악천후 관측이 가능해 공공·안보·재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상업적 희소성도 부각된다. 하반기에는 누리호 발사, 루미르의 자체 위성 발사 기대감, 글로벌 민간 우주시장 확대 등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어 투자심리 개선 요인도 적지 않다. 다만 현재 재무는 아직 본격적인 실적 레버리지를 입증했다고 보기 어렵고, 2025년 매출액 106억원,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0억원 수준으로 흑자 전환의 초기 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가 기준으로는 PBR 5.2배, PER 3,517.4배, EV/EBITDA 53.8배로,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편이며 시장은 향후 우주와 조선 양쪽의 성장 기대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종합하면 동사는 희소한 SAR 역량과 엔진 부품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보유한 점에서 구조적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지만, 아직은 상용화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제 숫자로 확인돼야 하는 구간으로, 현 시점 결론은 기대감이 크되 밸류에이션과 실적 가시성의 괴리를 함께 봐야 하는 종목이다.
📈 투자 포인트
- SAR 관측 위성 제조 및 영상 데이터 가공·해석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희소한 상업용 SAR 데이터 공급 기업으로 평가된다.
- 위성 자세 제어 기술을 선박 엔진 연료 제어용 솔레노이드 부품으로 전환해 조선업 밸류체인에 진입했으며, 국산 힘센(HiMSEN) 엔진 부품 공급에서 핵심/단독 업체 지위를 확보했다.
- 우주항공청 2026년 예산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1조 1,200억원, R&D가 약 9,500억원으로 편성돼 국가 위성사업 재개 수혜 가능성이 있다.
- SAR 위성은 야간과 악천후에서도 관측 가능해 공공·안보·재난 대응 수요가 높고, 광학 위성 대비 진입장벽이 높아 사업 희소성이 크다.
- 2025년 매출액은 106억원으로 전년 143억원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 초기 국면에 있다.
- 하반기 누리호 발사, 루미르 자체 SAR 위성 발사 기대감, 스페이스X의 민간 위성시장 확대 등 우주 섹터 전반의 모멘텀이 존재한다.
⚠️ 리스크
- 2025년 기준 영업이익 -6억원, 순이익 0억원으로 아직 본격적인 이익 체력이 확인되지 않았다.
- 2025년 매출액이 106억원으로 감소해 사업 확대가 기대만큼 빠르게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 현재 주가 기준 PER 3,517.4배, PBR 5.2배, EV/EBITDA 53.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
- 우주산업과 선박 엔진 부품 모두 정책, 발주, 인증, 상용화 일정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클 수 있다.
- SAR 위성 및 엔진 부품 사업 모두 기술적 신뢰성과 대규모 양산 전환 여부가 중요해 실행 리스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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