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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상승 부담 방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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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의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감소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제로탄산, 새로, RTD 주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2%대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4.0%로 0.1%p 개선되며 원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수익성 방어가 이어졌다. 다만 글로벌 사업은 중동 전쟁 영향에 따른 포장재·물류비 부담이 확대되며 감익이 발생해 전체 이익 감소를 제한적으로 키웠다. 향후에는 3분기부터 국내 주력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되고, 해외법인도 3분기까지 가격 인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연말로 갈수록 마진 스프레드 악화 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026E 영업이익을 2043억원, 2027E를 2264억원으로 소폭 상향했고 영업이익률은 각각 5.0%, 5.5%로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수치나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실적은 원가 부담을 견디며 점진적 회복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감소했으나 시장 기대치에 부합
- 별도 기준 매출은 2.4% 증가했고, 제로탄산·새로·RTD 주류 중심의 판매량 성장으로 외형이 방어됨
- 별도 영업이익률은 4.0%로 전년동기 대비 0.1%p 개선되어 원가 상승 환경에서도 수익성 유지
- 고수익성 제품 비중 확대, 인건비 등 고정비 효율화, 생맥주 철수 효과가 마진 방어에 기여
- 3Q부터 국내 주력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될 예정이며 사이다는 5.3% 인상
- 해외법인도 3Q까지 가격 인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여지가 존재
- 유가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연말로 갈수록 마진 스프레드 악화 부담이 완화될 전망
- 키움증권은 2026E 영업이익을 202.8억원에서 204.3억원으로, 2027E를 218.6억원에서 226.4억원으로 상향
⚠️ 리스크
- 중동 전쟁 여파로 포장재와 물류비 상승 부담이 글로벌 사업의 감익 요인으로 작용
- 환율 상승이 원가 부담을 키워 가격 인상 효과를 일부 상쇄할 수 있음
- 해외법인 감익(-97억원 YoY)이 이어질 경우 연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
- 가격 인상 효과가 예상보다 약하면 하반기 마진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음
- 국내 소비 수요 둔화 시 제로탄산, 주류 등 주력 제품의 볼륨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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