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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 영향 본격화되며 컨센 하회
💡 매수 | 🎯 18,000원
키움증권은 강원랜드의 2분기 실적이 객실 리노베이션에 따른 영업 디레버리징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연결 매출액은 3,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고정비 부담이 큰 사업 구조 때문에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26.2% 줄어들며 이익 훼손 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카지노 매출은 3,199억원으로 비교적 방어됐으나 입장객 55.9만명(-3.3%)과 드롭액 1조 4,460억원(-1.9%)이 약세를 보였고, 비카지노 부문은 객실 축소 영향으로 호텔·콘도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축소된 가용 객실 기준으로는 판매단가와 가동률이 버텨준 것으로 해석되며, 당기순이익은 증시 호조에 따른 금융자산 평가이익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7월까지 입장객과 드롭액 흐름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콘도는 2027년 4분기, 호텔은 2028년 1분기 완공 예정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실적 반등 여지가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추정치를 낮추며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하향했지만, 목표 P/E 15배를 적용한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2026년 예상 DPS 740원에 따른 배당수익률 5.1%, 자사주 소각 및 추가 매입 가능성, 소송 결과에 따른 배당 확대 여지가 주가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고 봤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32억원으로 26.2%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 객실 리노베이션으로 매출 감소폭은 제한적이었으나, 고정비 비중이 높아 영업 디레버리징이 크게 발생했다.
- 카지노 매출은 3,199억원으로 방어됐고, 7월 입장객 감소폭이 6월보다 축소되며 하반기 수요 흐름의 일부 개선 가능성을 시사했다.
- 비카지노 매출은 객실 축소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잔여 객실의 가동률과 판매단가는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됐다.
- 2026년 예상 DPS는 740원으로 배당수익률이 5.1%이며, 폐광기금 소송 승소 시 배당수익률이 8.1%까지 확대될 수 있다.
- 보유 자사주 7.4%의 소각 기대와 연내 200억원 규모 추가 매입 계획이 주당가치 제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목표주가는 기존 22,000원에서 18,000원으로 하향됐지만, 카지노 업종 타겟 PER 15배를 적용한 적정가치 산정은 유지됐다.
⚠️ 리스크
- 3분기에도 리노베이션에 따른 영업 디레버리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
- 콘도는 2027년 4분기, 호텔은 2028년 1분기 완공 예정이라 그 이전까지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 2026년 비카지노 매출은 객실 축소 영향으로 약 15%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입장객과 드롭액이 아직 완전한 회복세에 들어서지 않아 카지노 본업 성장률 둔화가 지속될 수 있다.
- 고정비 부담이 큰 사업 구조상 매출 변동이 영업이익에 비해 크게 증폭되는 점이 실적 변동성 위험이다.
- 주주환원 확대 기대는 유효하지만, 금융이익과 소송 결과는 외부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가시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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