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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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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에 하반기 넘쳐나는 수주 기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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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3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1,600억원과 키움증권 추정치 1,912억원을 크게 상회하며 실적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플랜트 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있었음에도 건축 부문에서 도급증액과 준공 정산이익 등 약 83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고, 이를 제외해도 건축 GPM이 15.6% 이상으로 확인되면서 이익 체력이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건축의 높은 마진 유지와 함께 플랜트·토목의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며, 연간 영업이익은 2025년 -815억원에서 2026F 870억원, 2027F 890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주가(8/4) 15,200원 기준 2026F PER 10.2배, PBR 1.58배 수준으로, 실적 개선과 수주 가시성 확대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재평가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하반기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CPF, 나이지리아 Indorama, 모잠비크 LNG Area 4, 가덕도 신공항 등 주요 수주 후보가 부각되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상향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한다. 다만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 지연과 원가 변동, 그리고 순차입금비율 47.6% 수준의 재무 부담은 밸류에이션 확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어, 실적 개선의 지속성과 수주 인식 시점이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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