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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성장성에 다시 주목해야 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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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에 대한 이번 리포트는 단기 실적 모멘텀보다도 HBM용 TC본더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2Q26 매출액은 5,423억원, 영업이익은 656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고, 이는 CCTV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시큐리티 부문 개선과 한화세미텍의 SMT 장비 및 TC본더 매출 인식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다만 3Q26에는 매출액 5,390억원, 영업이익 4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는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구간이어서 실적 방향성 자체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4Q26부터는 SK하이닉스향 TC본더 매출 인식과 일회성 비용 제거로 이익이 재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현재 주가는 T12M P/E 10배 수준으로, 2026E PER 15.1배, 2027F PER 8.6배에 비춰도 2027~2028년 HBM 시장 성장성이 본격 반영되기 전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리포트는 반도체 업종의 투자 포인트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에서 HBM 성장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보며, SK하이닉스 HBM향 TC본더에서 약 5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동사를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다만 금리 상승과 베타 조정 등을 반영해 6개월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소폭 하향했으며, 종합적으로는 단기 조정 이후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다시 부각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5,423억원, 영업이익 656억원으로 컨센서스와 기존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시큐리티 부문 가격 인상과 한화세미텍의 SMT·TC본더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함
- SK하이닉스향 TC본더 추가 수주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 이후 산업용장비 부문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짐
- 3Q26 매출액은 5,390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하지만, 4Q26에는 TC본더 매출 인식 확대와 일회성 비용 제거로 영업이익이 125억원으로 재차 반등할 전망임
- 현재 주가 기준 T12M P/E 10배 수준은 2027~2028년 HBM 시장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됨
- 반도체 업종의 투자 포인트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에서 2027~2028년 HBM 시장 성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하며, 이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한화비전을 제시함
- SK하이닉스 HBM향 TC본더에서 약 50%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한 점이 중장기 실적 레버리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됨
⚠️ 리스크
- 3Q26 영업이익이 4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감소할 전망이며, 이는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단기 이익 변동성을 의미함
- HBM4 양산 차질 우려와 반도체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이 최근 주가 급락의 배경으로 작용해 수급 및 멀티플 부담이 존재함
- 목표주가는 상향이 아니라 10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됐는데, 이는 시장 금리 인상과 베타 값 조정에 따른 할인율 상승 리스크를 반영한 것임
- TC본더 사업은 SK하이닉스 및 HBM 투자 사이클 의존도가 높아, 고객사 투자 일정이나 수요 변동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흔들릴 수 있음
- 시큐리티 부문은 신제품 판매와 ASP 상승이 긍정적이지만 계절성 영향이 존재해 분기별 실적 안정성이 제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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