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마켓 브리핑: S&P500 사상 첫 7,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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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7,818.93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해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45% 상승한 27,599.79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는 0.49% 상승한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0.59% 하락하며 대형주 및 AI 관련주 위주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3.01%), 경기소비재(+1.39%), 부동산(+1.13%) 등이 강세를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0.16%)는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채권 및 외환 시장에서는 유가 안정세와 유럽발 금리 하락 영향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2.5bp 내린 5.2793%, 2년물 금리가 1.5bp 하락한 4.7975%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달러인덱스(DXY)는 0.31% 내린 101.85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공급 우려와 수출 증가 소식이 맞물리며 WTI가 89.44달러(+0.01%), 브렌트유가 100.58달러(+0.74%)로 보합권에서 등락했습니다. 시장은 골드만삭스의 추정대로 3분기 EPS 증가분 상당수가 AI 인프라 기업에 집중된 가운데, FedWatch의 10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이 19%대로 완화된 점에 안도하며 견조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 컨스털레이션에너지(+12.25%): 구글 알파벳과 3,590메가와트(MW) 규모의 장기 전력 구매 계약 체결
- 비스트라에너지(+10.77%), GE 베르노바(+3.96%): 빅테크의 원전 활용 전력 확보 전략에 힘입어 동반 급등
- 코르테바(+12.27%): JP모간의 투자의견 '매수' 상향 및 농작물 화학제품 중심 사업 개편과 업황 개선 기대감
- 원전 테마주 동반 강세: 미국 정부의 원전 투자 계획 발표로 오클로(+7.17%), 센트러스에너지(+8.80%), 뉴스케일파워(+4.43%) 급등
- 마벨테크놀로지(+5.81%):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시장 예상을 웃도는 공격적인 장기 매출 성장 가이던스 제시
- 엔비디아: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경신 및 시가총액 6조 달러 육박
- 레나(+1.90%):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분 약 240만 주(약 1억 9,260만 달러) 추가 매입 소식
⚠️ 리스크
- 시게이트테크놀로지(-9.18%) 및 웨스턴디지털(-6.93%): 도시바의 HDD 생산능력 대규모 확대에 따른 공급 부족 완화 및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
- 모더나(-7.75%): WHO의 러시아 페스트 연구소 사망 건 관련 공중보건 위험 완화 발표로 백신 수요 모멘텀 둔화
- 트윌리오(-6.81%): S&P500 편입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 인텔(-3.18%): TSMC의 '테라팹' 공장 참여 가능성 부각에 따른 기존 단독 수혜 기대감 약화
- 세일스포스(-2.09%):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AI 시대 전통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성 둔화 의구심 지속
- 지정학적 리스크: 사우디-후티 반군 간 지속되는 분쟁으로 인한 중동 원유 공급 불확실성 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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