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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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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는 전방 수요 부진, 중장기 접근 필요

💡 매수  |  🎯 123000원

에코프로비엠은 2Q26에 매출액 5,767억원(-5%QoQ, -26%YoY), 영업이익 180억원(-14%QoQ, -63%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 메탈 가격 래깅으로 ASP는 상승했지만, EV와 ESS 전방 수요 둔화, 주요 고객사의 점유율 하락, 헝가리 공장 고정비 증가와 재고평가손실, 인도네시아 ESG 제련소 적자가 겹치며 수익성이 크게 약화됐다. 3Q26에도 매출액 5,486억원, 영업이익 122억원(-76%YoY) 수준으로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며, 연간으로는 출하량이 기존 가이던스보다 크게 낮은 -17%YoY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026년 실적은 매출액 2조 3,352억원(-7.8%YoY), 영업이익 663억원(-53.7%YoY), 영업이익률 2.8%로 내려가며, 목표주가도 1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실적 회복의 본격화는 2027년 하반기 이후로 보고 있는데, 삼성SDI 수주분의 매출 인식과 BNSI 제련소 연결 편입이 가시화될 경우 가동률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단기 모멘텀이 제한적이지만, 2028년 EPS 2,297원을 기준으로 한 53.4배 Target PER을 반영해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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