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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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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S Daily] 인터넷/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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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국내 인터넷/게임 업종이 신작 성과와 디지털자산 사업 기대를 동시에 반영하는 국면에 있다고 봤다. 게임업종은 글로벌 흥행 신작을 확보한 크래프톤과 펄어비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작 공백이 길어진 카카오게임즈와 넷마블은 부진을 이어가며 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결국 업종의 방향성은 하반기 주요 신작 출시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고, 현 시점의 평가는 종목별 펀더멘털 차이를 더 강하게 반영하는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는 메시지다. 국내 인터넷은 본업 성장 둔화만 볼 것이 아니라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망을 둘러싼 경쟁이 새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단순 발행을 넘어 결제, 송금, 투자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선점하려 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4,000만 이용자 기반, 네이버는 두나무 기업결합을 통한 디지털자산 밸류체인 구축이 핵심 축이다. 전반적으로 업종은 밸류에이션보다 이벤트와 실적 가시성이 주가를 좌우하는 구간으로 보이며, 신작 검증과 스테이블코인 사업화 진전이 확인돼야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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