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IBKS Daily] 인터넷/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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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국내 인터넷/게임 업종이 신작 성과와 디지털자산 사업 기대를 동시에 반영하는 국면에 있다고 봤다. 게임업종은 글로벌 흥행 신작을 확보한 크래프톤과 펄어비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작 공백이 길어진 카카오게임즈와 넷마블은 부진을 이어가며 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결국 업종의 방향성은 하반기 주요 신작 출시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고, 현 시점의 평가는 종목별 펀더멘털 차이를 더 강하게 반영하는 선별적 접근이 유효하다는 메시지다. 국내 인터넷은 본업 성장 둔화만 볼 것이 아니라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망을 둘러싼 경쟁이 새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단순 발행을 넘어 결제, 송금, 투자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선점하려 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는 4,000만 이용자 기반, 네이버는 두나무 기업결합을 통한 디지털자산 밸류체인 구축이 핵심 축이다. 전반적으로 업종은 밸류에이션보다 이벤트와 실적 가시성이 주가를 좌우하는 구간으로 보이며, 신작 검증과 스테이블코인 사업화 진전이 확인돼야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 투자 포인트
- 크래프톤과 펄어비스는 글로벌 흥행 신작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게임업종 내 수익성 우위를 입증했다.
- 업계 실적의 명암은 결국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신작 보유 여부가 갈랐고, 하반기 주요 신작 출시가 실적 개선의 핵심 트리거로 제시됐다.
- 카카오와 네이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발행을 넘어 결제, 송금, 투자까지 연결되는 유통망 선점 경쟁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 카카오페이는 약 4,000만 이용자 기반의 유통망이 강점이고, 네이버는 두나무 기업결합을 통해 발행-유통-결제를 아우르는 디지털자산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 국내 인터넷/게임 업종은 종목별 실적과 사업 모멘텀 차이가 커진 만큼, 업종 전체보다 개별 기업의 신작 파이프라인과 디지털자산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 리스크
- 카카오게임즈와 넷마블은 신작 공백이 길어지며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내 반등이 쉽지 않다.
- 게임업종은 흥행 여부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매우 커, 신작 실패 시 기대치가 빠르게 훼손될 수 있다.
- 스테이블코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은 규제, 인허가, 사업모델 검증 부담이 커 실제 수익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가시적인 실적 확인 없이는 주가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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