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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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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BGF리테일(282330.KS/매수): 확대되는 외국인 인바운드 효과

💡 매수  |  🎯 172,000원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 매출 2조 4,268억원(+6% YoY), 영업이익 849억원(+22% YoY)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760억원)를 크게 상회하며 견조한 실적을 확인했다. 동일점 성장률도 1분기 2.7%에서 2분기 4.2%(객수 +3%, 객단가 +1.2%)로 개선됐고, 외국인 인바운드 증가와 우호적 기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효과가 성장에 기여했다. 외국인 매출 비중은 1분기 1.6%에서 2분기 2.2%로 높아졌으며, 현금 구매 비중을 감안하면 실질 기여도는 3%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수요는 대부분 고마진 식품군에 집중돼 수익성에도 긍정적이었고, 일반상품 비중이 64.1%까지 상승한 데다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로 판관비율이 15.6%로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3.5%로 0.5%p 개선됐다. 편의점 업황이 점포수 확대에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도 상품 믹스 개선과 특화점 확대, 해외사업 확장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3분기는 전년 소비쿠폰 기저 부담이 있지만 추석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연결 매출이 5.7% 증가하는 무난한 흐름이 예상된다.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16.5만원에서 17.2만원으로 올렸고, 이는 12MF PER 12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현재 주가는 12MF PER 9배 안팎으로 여전히 낮은 편이며, 외국인 인바운드 확대와 경쟁 완화, 상품 믹스 개선이 이어질 경우 안정적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재평가 여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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