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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Overweight): 유틸리티 Weekly: 지역별 차등 요금(인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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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틸리티 업종은 커버리지 합산 수익률이 시장을 2.7% 하회했고, 매크로 변수는 연료비와 환율이 동시에 완화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5일 종가 기준 WTI는 76.8달러/배럴(-10.8% WoW), 미국 천연가스는 2.7달러/mmbtu(-1.8%), 아시아 LNG 현물은 20.9달러/mmbtu(-2.4%), 호주산 유연탄은 128.8달러/톤(-1.1%), 원/달러 환율은 1,421.5원(-1.5%)을 기록했다.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으로 유가가 급락했고, LNG는 여름철 종료 이후 물량 확보 부담이 남아 있으나 10월물부터는 유가 하락이 반영되며 완만한 하향 조정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KOSPI는 6,296.38pt로 주간 12.6% 상승해 강한 위험선호가 이어졌지만, 업종 내에서는 연료비와 정책 이벤트가 종목별 차별화를 만들었다.
업종 체력 측면에서는 8월 LNG 연료비단가가 155.09원/kWh로 전월 대비 9.3% 상승했고, 8월 일별 SMP도 150원/kWh를 상회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SMP와 LNG 연료비단가의 격차가 거의 없어 월간 SMP도 150원대가 예상되며, 3분기에는 발전사업자 수익성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과거 정부가 제시한 한국전력의 BEP 수준이 SMP 146원/kWh였던 점을 감안하면 현 수준의 SMP는 규제 리스크도 함께 키운다. 7~8월 폭염으로 전력수요는 늘어나겠지만 산업용 수요 둔화와 주택용 한시 할인 때문에 판매금액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고, 9월 요금할인 종료 이후 실적 확인이 중요하다. 한편 지역별 전기요금제와 AI 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업종 전반에는 요금체계 재편, PPA 경제성 변화, 재생에너지 및 LNG 발전의 사업모델 변화가 함께 부각되고 있다.
📈 투자 포인트
- 한국전력은 8월 SMP가 150원대를 상회하는 가운데, 유가와 환율 안정화가 단기 실적 우려를 일부 완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 SK이터닉스는 99MW 규모 의성황학산 육상풍력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인도 기준 적용으로 3분기 대규모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
-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산업용 요금체계에서 송전선로 이용 비용, 전력자립도, 국가균형발전 등을 반영해 4단계 차등 적용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요금 구조 개편의 핵심 이벤트로 부상했다.
- AI 데이터센터 관련 전용 요금제 논의가 진행될 경우 기존 일반용 대비 인하폭에 따라 대용량 수요처 중심의 전력 수요와 재생에너지 PPA 단가가 함께 재조정될 수 있다.
- 국내생산세액공제 도입 논의로 태양광, 풍력, 반도체, 2차전지, 핵심 소재, AI 부품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 유인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 8월 LNG 연료비단가가 155.09원/kWh로 전월 대비 9.3% 상승했고, SMP도 150원대를 유지하면서 발전사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 리스크
- SMP가 한국전력의 손익분기점으로 언급된 146원/kWh를 상회하고 있어, 정부의 SMP 규제나 개입 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
- 지역별 전기요금제와 AI 데이터센터 전용 요금제가 산업용 요금 인하로 귀결될 경우, 전력 소매단가 하락과 함께 관련 PPA 경제성이 약화될 수 있다.
- 주택용 요금의 한시적 할인 적용으로 전력판매금액 증가가 제한될 수 있으며, 9월 할인 종료 이전까지는 실적 개선 가시성이 낮다.
- 아시아 LNG 현물과 발전용 가스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국제유가 반등 시 연료비 부담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
- 12차 전기본과 지역별 요금제의 세부안이 9~10월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정책 방향이 예상과 다를 경우 업종 밸류에이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전력망 병목과 설비투자 부담을 동반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계통·인허가 리스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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