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반도체 등 선진국 IT 종목 상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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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PS 추정치 상향은 반도체와 선진국 IT에 집중되며, 시장의 관심이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는 종목군으로 다시 쏠리고 있다. 신흥국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IT·장비주가 상향 흐름을 이끌었고, 선진국에서도 아마존과 반도체 장비주, 소프트웨어 대형주가 상단에 오르며 업종별로는 산업재와 IT가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다만 일부 대형 기술주와 전통 산업, 그리고 국가별로는 사우디·브라질·인도의 EPS 흐름이 부진해 개선 폭의 편차는 큰 편이다.
한국은 MSCI KOREA 12MF EPS 성장률이 77.9%로 전주 대비 0.2%p 하락했지만 PER은 5.4배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달러 환산 KOSPI 3개월 수익률은 -13.8%로 약했고, 주간 캔들 레벨업 횟수도 11회로 줄어 추세 전환 신호는 아직 제한적이다. 반면 ACWI와 외국인 시가총액 갭이 +98.9%p에 이르는 만큼 밸류에이션과 수급 측면의 괴리는 여전히 크며, 실적 상향이 더 넓은 업종으로 확산되는지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다.
📈 투자 포인트
- 신흥국 EPS 상향 상위에 삼성SDI, 삼성전기,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전자, HD현대중공업이 새로 진입했다.
- 선진국 EPS 상향 상위에는 아마존, 어드반테스트, 램리서치, 팔란티어, 도쿄일렉트론, 키옥시아가 새로 편입되며 반도체·IT 중심의 상향 흐름이 확인됐다.
- 한국 섹터 기준으로는 에너지가 1.7% 상향됐고 산업재와 IT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 2분기 기준 1개월 영업이익 예상치가 3개월 예상치보다 높은 종목 상위에 비나텍, 디케이티, LS, 파인엠텍, 리노공업, 원익QnC, GKL, SK스퀘어, HPSP, 브이엠, 서부T&D가 진입했다.
- 2026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상단 돌파 종목에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S-Oil, LX하우시스, 롯데정밀화학, HD현대, 팬오션, 풍산, 삼성전기, 효성티앤씨가 포함됐다.
- 2027년 기준 진짜모멘텀 보유 종목 상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이피알, HD현대마린엔진, 롯데렌탈, LS, 한국전력, 파라다이스가 새로 들어갔다.
- 최대 실적에 최고 주가가 기대되는 종목으로 뉴파워프라즈마, LIG넥스원, 코스맥스가 진입했다.
- 미래 3년 성장률 상위에는 HD현대가 들어왔고, 뉴페이스로 TYM이 추가됐다.
⚠️ 리스크
- 신흥국 EPS 하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크게 하향되며 2차전지 업종의 추정치 부담이 드러났다.
- 선진국 EPS 하위에는 보잉, 메타, 퀄컴이 포함돼 일부 대형주에서는 실적 추정치 약화가 이어졌다.
- 2026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하단 돌파 종목에 에코프로비엠, SOOP, 한섬, 롯데칠성, 비에이치가 포함돼 개별 종목의 실적 눈높이 하향 리스크가 남아 있다.
- 2분기 예상 영업이익 상단 대비 하단 영역에 한라캐스트, GS, CJ, SK네트웍스, 롯데칠성, 파라다이스, 클래시스, 에이치브이엠, KT가 진입해 일부 소비·통신·레저 업종의 추정치 약세가 확인됐다.
- 한국은 유틸리티가 1.9% 하향되며 업종 내 실적 개선이 고르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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