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제약/바이오: FW 시즌, 빅파마의 쇼핑
💡 비중확대
2026년 3분기 글로벌 헬스케어 M&A 및 R&D 파트너십은 전분기 대형 빅딜 집중의 기저효과로 인해 M&A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49.0% 감소한 571억 달러, 라이선스 거래 규모는 43.7% 감소한 479억 달러를 기록하며 숨 고르기 장세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9월에는 국내외 개별 기업들의 임상 및 규제 관련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었으나, 이는 섹터 전반의 펀더멘털 훼손 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통상 4분기는 빅파마의 연간 사업개발(BD) 예산 집행 시한과 주요 글로벌 학회 일정이 맞물리며 기술도입 수요가 집중되는 전통적 딜 성수기입니다. 10월 첫 주부터 사노피, 노바티스 등이 조 단위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다시 조성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텍 역시 3분기 누적 약 21.7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달성한 만큼 연말 추가 딜 체결을 통한 모멘텀 확대가 기대됩니다.
📈 투자 포인트
- 사노피-리제네론(최대 80억 달러), 노바티스-아보젠(최대 77.75억 달러) 등 4분기 초입부터 대규모 글로벌 라이선스 딜 체결 가속화
- 국내 2026년 3분기 누적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총 13건 중 공개 11건 기준 약 21.7조 원 달성(한미약품 UCN2 작용제 로슈 수출 최대 23.05억 달러, 알테오젠 노바티스 계약 최대 32.23억 달러 등)
- 비만 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이 경구제, 월 1회 이상 장기지속형, 비인크레틴 기전 등으로 다변화되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텍(지투지바이오, 올릭스, 한미약품, 알테오젠 등)의 파트너링 기회 부각
- 일라이 릴리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및 처방 물량 확대로 고성장 유지, 노보 노디스크는 파이프라인 보강을 위해 나넥사(최대 11.65억 유로) 등 외부 기술 도입을 2주간 4건 집중 단행
- 셀트리온(고마진 신규 시밀러 기반 실적 개선) 및 한미약품(비인크레틴 HM17321 수출 성과 및 HM15275 가치, 4분기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허가 기대) 탑픽 제시
⚠️ 리스크
- 노보 노디스크의 카그리세마(CagriSema) 임상 비열등성 입증 실패 및 세마글루타이드 2032년 미국 특허 만료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둔화 우려
- 오름테라퓨틱(BMS의 ORM-6151 개발 중단), 에이비엘바이오(토베시미그 BLA 제출 전 OS 추가 입증 권고), 이뮨온시아(오파칼림 부분 임상보류) 등 9월 중 발생한 개별 임상·규제 이벤트에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 글로벌 헬스케어 M&A 및 벤처 투자(-14%), IPO(-43.2%) 위축 등 3분기 펀딩 시장의 일시적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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