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컨센서스
리노공업, 4분기 생산 극대화
💡 매수 | 🎯 115,000원
리노공업의 3Q26 실적은 노조 전면 파업에 따른 생산 병목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 855억원(YoY -12%), 영업이익 385억원(YoY -20%)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파업이 분기 조업일수의 50~60%에 영향을 미쳤으나, 9월 말 대다수 노조원이 복귀하며 가동률이 정상화되었고 R&D 비중이 큰 제품 특성 및 4분기 비수기 진입을 활용해 이연된 물량 생산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생산 차질의 연간 영업이익 영향은 -4% 수준에 그치고, 4Q26 실적은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2026년 매출액 4,450억원(YoY +19.6%), 영업이익 2,150억원(YoY +21.7%, OPM 48.4%)의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
주가는 현재 12개월 선행 P/E 밴드 중단 부근(2026E P/E 34.2배, 2027E 30.0배)에 머물러 있어, 최근 국내 테스트 소켓 주요 피어들의 급격한 리레이팅 대비 단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는 구간이다. 노사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잔여 리스크는 상존하지만 갈등 해소 기대감과 호황 국면의 비용 통제력을 고려할 때 하방 리스크보다 업사이드 리턴이 더 크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0원을 유지한다.
📈 투자 포인트
- 9월 말 노조 복귀로 가동률 정상화 및 4Q26 계절적 비수기를 활용한 이연 제품 생산 집중으로 4분기 실적 호조 전망
- A사의 WMCM(웨이퍼 레벨 다중 칩 모듈) 양산용 테스트 도입 본격화 및 2027년 타 주요 AP 업체의 유사 패키징 도입 검토 수혜
- CPO(광전 융합 패키징) 영역의 미세 피치 요구 확대에 따른 포고핀 타입 소켓의 기술적 우위 선점
- CPU, GPU, ASIC 등 고부가 비모바일 영역으로의 애플리케이션 확장 전개 지속
- 2026년 연간 영업이익률 48.4%, 2027년 48.7% 수준의 독보적인 고수익성 유지 전망
⚠️ 리스크
- 노사 간 임단협 협상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향후 추가적인 노사 갈등 및 생산 차질 재발 가능성
- 3Q26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한 원/달러 환율 하락 등 환율 변동성 리스크
- 피어 대비 단기 상승 매력은 있으나 2026E P/E 34.2배, PBR 7.6배로 절대 밸류에이션 멀티플 부담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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