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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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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의 China Weekly] 중국 테크주는 KOSPI를 벗어날 수 있을까?

💡 중립

보고서는 중국 테크주가 7월 이후의 디레버리징 충격을 상당 부분 소화했지만, 아직 KOSPI 반도체와의 높은 연동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진단한다. 4월 이후 중국 기관의 테크주 포지션 급증과 개인 신용거래 확대가 한국 반도체 강세와 맞물렸으나, 7월에는 한국발 충격과 미국의 CapEx·금리·중동 변수로 투자심리와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흔들리며 ChiNext와 과창50이 급락했다. 다만 신용잔고가 6월 고점 대비 -13%, 신용매수 거래대금 비중이 14%까지 낮아졌고, 조정이 전자·통신·컴퓨터·기계 4개 업종에 집중되면서 시스템 리스크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최악은 통과한 것으로 본다. 향후에는 8월 실적 시즌을 거쳐 9월 이후 자생적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ETF 순매수 유지와 CSI300의 120일선 회복, M1-M2 및 M1-PPI 스프레드 반등, 신규계좌 증가세가 추세 복귀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제시된다. 당분간은 AI 수출·첨단제조·자본재 중심의 실적 확인이 필요하고, 3/4분기 관점에서는 반도체 장비, PCB/광모듈, 홍콩 플랫폼·클라우드, 전력망, 전기장비처럼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구간에 한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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