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핵심사업 이익 체력 확인
💡 매수 | 🎯 62,000
카카오는 2Q26에 매출 2.09조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핵심 플랫폼 사업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톡비즈와 플랫폼기타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2026년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 8.46조원, 영업이익 1.08조원, 영업이익률 12.7%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가는 38,150원으로 52주 고점 대비 크게 낮고, 목표주가 62,000원 기준 상승여력은 62.5%로 제시된다. 2026E PER 27.8배, 2027E PER 18.9배, EV/EBITDA 6.3배와 5.4배 수준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과도하게 비싸다고 보긴 어렵지만, 시장이 여전히 기존 사업보다 AI 신사업의 가시성을 더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의 핵심 변수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는 본업의 이익 체력은 확인됐지만, 주가 재평가의 지속성은 하반기 AI 서비스의 상용화 성과와 비핵심 사업 정리 효과가 얼마나 빠르게 드러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 2.09조원, 영업이익 2,77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 톡비즈 내 광고 및 구독 매출이 YoY 14% 증가했고, 비즈니스 메시지 20%, 톡 DA 28% 성장으로 핵심 광고 매출의 체력이 확인됐다.
- 커머스 매출이 가정의달 프로모션 효과로 YoY 10% 증가했고, 플랫폼기타 매출은 YoY 22% 늘어나 전사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 2026E 영업이익은 1.078조원으로 전년 대비 47.2% 증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도 12.7%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가는 시장 대비 부진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6E PER 27.8배, 2026E EV/EBITDA 6.3배 수준으로 업사이드 여지가 남아 있다.
- 3분기부터 비핵심 사업 정리 효과가 반영되면 본업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리스크
- 주가가 기존 사업보다 AI 신사업 기대감에 더 크게 연동돼 있어, AI 서비스 상용화 성과가 미흡하면 재평가가 지연될 수 있다.
- 카나나와 챗GPT 기반 AI 서비스의 대중화 및 매출화 시점이 불확실해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가시성이 아직 제한적이다.
- 마케팅비가 픽코마 관련 집행과 시즌 이벤트로 QoQ 33% 증가한 만큼, 비용 확대가 이어지면 이익률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플랫폼기타의 호실적이 모빌리티·페이 사업의 단기 호조에 기인한 부분이 있어, 기저가 높아질 경우 성장률 둔화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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