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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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순항, 리레이팅은 2nd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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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2026년 실적은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이 견조하게 확대되면서 기존 추정치를 다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정리됐다. 리포트는 2026년 연결 매출액을 9,627억원(+36%), 영업이익을 3,407억원(+67%)으로 제시하며,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 8%, 영업이익 18% 상향을 반영했다. 회사가 제시한 2026년 가이던스는 엑스코프리 매출 5.5억~5.8억달러, DP/API 매출 350억원, 용역수익 650억원, 판관비와 R&D 합계 5,700억원 수준이며, 시장은 2027년에도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4,710억원, EBITDA 4,915억원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하반기에는 마케팅 강화와 파이프라인 투자 비용이 반영되며 이익 증가 속도는 상반기보다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함께 제시된다. 밸류에이션은 2027F EBITDA 4,915억원에 목표 EV/EBITDA 27배를 적용한 적정주가 15만원으로 산출됐고, 현재주가 8만3,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79.6%다. 핵심은 단일 품목인 엑스코프리의 안정적 현금창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탁액 제형 승인과 적응증 확대, 일본 허가, 그리고 RPT·TPD 같은 2nd product의 가시화가 중장기 리레이팅의 근거가 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즉, 단기 실적 모멘텀은 충분하지만, 기업가치의 한 단계 추가 상승은 후속 파이프라인이 실제 데이터와 허가 일정으로 연결되는지에 좌우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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