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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기술의 뿌리로, ESS 미래를 성형하다
💡 중립
나라엠앤디는 LG전자 금형사업부 Spin-off에서 출발한 정밀 금형·부품양산 기업으로, 자동차와 가전 중심의 전통적 공급망 위에 EV Battery Pack 및 ESS 사출부품을 결합한 복합 사업구조를 구축해 왔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84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8억 원으로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지만,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평가이익과 외화환산이익의 영향으로 46.8억 원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83.2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 순이익 -36.1억 원으로 수익성이 다시 약화되었으나, 연결 매출에서 ESS 사출부품 비중이 58.3%까지 상승하며 사업 중심축이 전동화·에너지저장장치 쪽으로 이동하는 흐름은 분명하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현재 주가 2,685원, 시가총액 383억 원, 2025년 기준 PER 10.50배와 PBR 0.49배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으나, 이는 단순한 저평가라기보다 최근 실적 둔화와 고객사 의존도, 조업도 회복 속도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 시각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산업용 금형 시장의 CAGR 9.2%, ESS 시장의 CAGR 14.9%라는 구조적 성장 환경과 LG에너지솔루션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확장, 북미·유럽·중국·멕시코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환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 따라서 단기 실적 변동성은 높지만, ESS 수요 확대가 가시화되는 구간에서는 기존 금형 사업의 안정성과 신사업 성장성이 동시에 반영될 수 있는 종목으로 판단된다.
📈 투자 포인트
- LG전자 금형사업부 Spin-off 기반의 27년 업력과 7개 법인 글로벌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자동차·가전·ESS를 아우르는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음
-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에서 ESS 사출부품 비중이 58.3%까지 확대되며 사업 중심이 전기차 캐즘 이후 ESS 수요로 이동 중임
- LG에너지솔루션 전용 공급망 내 ESS 금형·부품 협력사로서 북미 ESS 증설 및 대규모 수주 재개의 수혜 가능성이 높음
- 산업용 금형 시장 CAGR 9.2%, ESS 시장 CAGR 14.9%로 중장기 수요 환경이 우호적임
- 등록특허 11건과 모터코어 적층, 사출금형, 자동차 Press 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고정밀·고부가 공정 역량을 축적하고 있음
- 2025년 기준 PER 10.50배, PBR 0.49배로 자산가치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형성되어 있음
⚠️ 리스크
- 매출이 2023년 2,310.0억 원에서 2024년 2,038.2억 원, 2025년 1,846.3억 원으로 2년 연속 감소하며 외형 축소가 이어지고 있음
-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2억 원, 순이익 -36.1억 원으로 수익성이 다시 악화되어 실적 변동성이 큼
- LG에너지솔루션 및 LG계열 중심의 고객 구조가 강해 단일 고객사 의존 리스크가 존재함
- 중국계 저가 경쟁 심화와 부품 단가 하락 압력, 환율 및 관세 정책 변화가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음
- ESS 전환 초기 단계에서 신규 라인 구축과 조업도 회복 지연 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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