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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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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는 기조적, 가격 인상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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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AI용 회로박과 배터리용 전지박의 수요 확대가 구조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매출 1,942억원과 영업적자 -16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올해 회로박 공급량은 약 4천톤, 내년에는 8~9천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회로박 매출은 2025년 약 1천억원에서 2026년 2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박은 BBU, 북미 ESS, 4680향 물량 증가로 가동률이 지난해 40%대에서 2분기 70%대로 높아졌지만, 말레이시아 5,6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2026년 하반기까지는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회사의 2026F 매출은 8,652억원(+27.7%),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추정되며, 2027F에는 매출 1조1,830억원과 영업이익 19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장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낮아졌고, 기준 PBR은 2027E 2.5배 수준이다. 결국 턴어라운드 시점과 주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는 고객사와의 가격 인상 협상 진전이며, 현 구간은 수요 회복보다 수익성 정상화의 속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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