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씨에스윈드(112610.KS / 매수) : 공급 축소로 인한 경쟁력 강화 국면
💡 매수 | 🎯 80000원
씨에스윈드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가운데, 북미 타워 생산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확인되며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되는 국면으로 평가됐다. 2Q26 매출액은 6,8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45.2% 늘어 영업이익률 12.5%를 기록했다. 타워 부문 마진은 9.0%로 전분기대비 1.1%p 개선됐고, 하부구조물은 인센티브 효과에 힘입어 31.2%의 높은 마진을 유지했다. 신규 수주는 4.2억달러, 수주잔고는 11.0억달러로 개선 흐름이 이어졌으며, 미국과 유럽 중심 수주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 8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2026F 기준 PER 10.0배, PBR 1.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다만 2024년 이후 지속된 보조금 및 인센티브 기반의 이익률 개선은 4분기부터 둔화되고 2027년에는 경상 마진이 한 자릿수 후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어서, 현재의 개선 추세가 향후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검증은 필요하다.
📈 투자 포인트
- 2Q26 매출액 6,864억원(+5.6% YoY), 영업이익 860억원(+45.2%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실적 회복이 확인됨
- 타워 부문 매출이 5,784억원(+21.4% YoY)으로 확대되며 북미 법인 생산 본격화와 AMPC 수취 증가가 외형 성장을 견인함
- 타워 부문 마진이 9.0%로 전분기대비 1.1%p 개선되며 AMPC 제외 이익률도 우상향 흐름을 보임
- 하부구조물 마진은 31.2%로 높게 유지되며 3분기까지 인센티브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이 이어질 전망임
- 신규 수주 4.2억달러, 수주잔고 11.0억달러로 상반기 누적 수주목표 달성률 37.9%를 기록해 수주 모멘텀이 유지됨
- 미국과 유럽 중심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북미 타워 공급자 축소로 경쟁 강도가 낮아져 수주 경쟁력 개선이 기대됨
- 2026F PER 10.0배, PBR 1.3배로 실적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음
⚠️ 리스크
- 하부구조물과 관련된 인센티브 효과가 4분기부터 약해지고 2027년에는 경상 마진이 한 자릿수 후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임
- AMPC 종료 이후 수익성 방어가 관건이며, 보조금/세제혜택 축소 시 이익 레버리지가 둔화될 수 있음
- 북미 육상풍력 수요 확대와 리파워링 파이프라인이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수주와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
- 기존 타워 업체들의 공급망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완만하면 가격 경쟁 완화 효과가 제한될 수 있음
- 2027F 영업이익은 3,070억원으로 2026F 대비 큰 폭 증가는 어렵고, 성장 모멘텀이 수익성 방어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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