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국&중국 마켓 클로징(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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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6,258.77로 전일 대비 0.60% 하락했고 코스닥도 798.81로 0.36% 내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현물에서 이틀 연속 숏(매도) 기조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주간 기준 -5.1%를 기록해 7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긴 조정으로, 수급 부담과 투자심리 위축이 지수를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중국과 홍콩 증시는 7월 수출 호조와 성장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며 지역별 차별화가 뚜렷했고, 한국 시장도 업종별로는 정책 기대와 실적 모멘텀에 따라 선별적 대응이 나타났다. 한편 넥스트레이드의 일일 상·하한가 주문 일시 금지와 같은 제도 변화, 미국 고용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 등 대외 이벤트는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 투자 포인트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940.04(+1.02%), 심천성분지수는 14,311.01(+1.42%)로 상승 마감했다.
- 7월 달러 기준 중국 수출이 +23.9%, 수입이 +27.5% 증가하며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였다.
-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중국 수출 개선을 견인했다.
- 중국 주요 폴리실리콘 업체들이 원가 이하 판매 금지와 노후 생산설비 폐쇄에 합의하면서 태양광 업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확대됐다.
- 베이진, 이노벤트, 야오밍캉더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연간 전망치 상향이 성장주 강세를 이끌었다.
- 중국의 혁신신약 임상 확대와 임상 2상 이상 파이프라인 증가로 상업화 기대가 부각됐다.
- 홍콩증시에서도 바이오, LLM, 휴머노이드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 국내에서는 태양광 업종이 미국 15% 관세 도입 수혜 기대를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 은행주는 예대마진(NIM)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 리스크
- 외국인의 코스피·코스닥 현물 숏(매도) 기조가 이틀 연속 이어지며 국내 증시 수급 부담이 확대됐다.
- 코스피가 주간 -5.1%로 7주 연속 하락해 2022년 12월 이후 최장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 증시 부진과 거래대금 감소로 증권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의 유동성 위축 우려가 나타났다.
- 넥스트레이드가 8월 12일부터 일일 상·하한가 주문을 일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해 단기 거래 환경 변화 가능성이 있다.
- 미국 7월 고용보고서, 연준 총재 연설, 중국 CPI·PPI, TSMC 7월 매출 등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 확대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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