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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금속(Overweight): 철강금속 Weekly(2026.08.10): 전기동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추가 상승 가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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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철강금속 업종은 철강 시황 자체는 부진했지만, 비철금속과 귀금속 강세가 업종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 주였다. 국내 철강 유통가격은 여름철 비수기와 하계휴가 영향으로 열연 96만원, 철근 87.5만원, 후판 101만원 등 주요 품목이 대부분 보합에 머물렀고, 중국 철강 유통가격도 열연 3,242위안, 냉연 3,750위안, 철근 3,142위안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반면 미국과 중국의 재고 이동, 달러 약세(달러인덱스 99.5, WoW -0.4%),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맞물리며 전기동 14,240달러(+2.9%), 아연 3,759달러(+1.4%)가 상승했고 금 4,340.7달러(+7.2%), 은 63.5달러(+9.9%)는 급등했다. 시장 전반으로는 KOSPI가 6,258.8포인트(-5.1%)로 약세였지만 KOSPI 철강은 1,070.5포인트(+10.9%)로 강하게 반등해, 업종이 낙폭 과대 인식과 원자재 강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중국 제조업 PMI 49.2, 철강 PMI 47.8, 중국 철광석 95.2달러(-0.2%)와 원료탄 213달러(-1.8%) 등 수요 지표는 여전히 약해, 철강 업황의 본격 회복보다는 비철 중심의 선별적 강세가 이어지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 투자 포인트
- 전기동 가격이 COMEX 기준 파운드당 6.77달러, 톤당 14,92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LME 현물도 사상최고치 경신으로 연결되며 비철금속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 Codelco의 El Teniente 확장 프로젝트 중단 등 주요 광산의 생산 차질과 증산 지연 가능성이 전기동 공급 확대를 제한할 요인으로 작용했다.
- 중국 동정광 spot T/C의 마이너스 폭 확대와 황산 공급 부족으로 중국 제련소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하반기 감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망 및 발전설비 투자로 전기동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조적 수급 타이트닝 기대가 강화됐다.
- 미국의 전기동 수입 관세 부과 전망으로 COMEX 가격이 LME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으로의 전기동 유입이 급증했고, LME와 SHFE 재고는 감소세를 보여 지역별 재고 불균형이 심화됐다.
- 국내 철강기업 주가가 POSCO홀딩스 +5.9%, 현대제철 +7.4%, 세아베스틸지주 +24.9%, 고려아연 +10.7%로 크게 상승하며 업종 전반에 강한 반등이 나타났다.
- 국내 열연 내수판매가 7월 64만 5,000톤으로 5개월 연속 60만톤을 상회했고, 반덤핑 이후 국산재 비중 확대가 수요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 미국 열연 가격이 1,165달러로 연초 대비 26% 상승했고, 미국 제강사 출하 증가와 수입 감소가 이어지며 미국 철강 시황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 아연은 공급 부족 우려와 LME 재고 감소로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해 비철금속 업종 전반의 강세를 보탰다.
⚠️ 리스크
- 국내 철강 유통가격은 비수기와 거래 축소로 보합에 머물렀고, 실수요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한 가격 반등 탄력이 제한될 수 있다.
-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재고 확대와 수요 부진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철강 업황 전반의 회복 속도를 제약한다.
- 중국 7월 제조업 PMI 49.2, 철강 PMI 47.8로 경기와 철강 수요가 모두 둔화돼 있어 하반기 철강가격 반등 기대가 약해질 수 있다.
- 중국 철광석 가격이 95.2달러, 원료탄이 213달러로 하락해 원가 지지력이 약해졌고, 철강사 가격 인상 여력도 제한된다.
- 미국 전기동 수입관세와 관련한 정책 불확실성이 커 지역별 재고 이동과 가격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 금과 은의 급등은 안전자산 선호를 반영하는 측면이 있어,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기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 중국 철강 수출허가 관리 강화, 일본의 한국·중국산 GI 잠정 반덤핑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 리스크가 수출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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