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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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소부장(Overweight): 분명한 단기 과락. 이성적 판단이 필요

💡 매수

이번 리포트는 국내 메모리 및 반도체 소부장 주가가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과도하게 약세를 보이며 단기적으로 명백한 과락 구간에 들어갔다고 진단한다. 코스피가 5.1% 하락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 17% 내렸지만, 연초 이후 상승률은 여전히 삼성전자 93%, SK하이닉스 118%로 높아 시장이 이익 모멘텀보다 가격 조정을 과도하게 반영한 측면이 크다고 본다. 반면 Micron은 주간 6.6%, Nanya는 26.8% 상승해 국내 메모리와의 디커플링이 심화됐으며, 이는 국내 업체 주가가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다시 점검받아야 함을 시사한다. 다만 메모리 업황은 3분기에도 가격이 견조하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로 수요 가시성이 높아지는 국면으로 해석된다. 특히 메모리 영업이익률이 70~80%에 이른 상황에서는 추가 마진 확대보다 고객 비용 부담을 줄여 장기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5년 계약은 업사이클과 다운사이클을 모두 관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결국 현 구간은 추세적 비관보다 추정치 상향 재개 여부와 주주환원, 그리고 3분기 실적 개선 확인을 전제로 반등을 기대해야 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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