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운송(Overweight): 7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2Q가 저점, 턴어라운드 기대
💡 매수
하나증권은 운송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7월 인천공항 수송실적을 근거로 항공업황이 2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7월 인천공항 여객은 65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 증가했고, 화물은 26.9만톤으로 5% 늘어 수송 모멘텀이 이어졌다. 특히 일본/중국 노선과 환승 수요가 견조했고, 외국인 인바운드는 원화 약세 효과로 확대되는 반면 내국인 아웃바운드는 고환율과 항공권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둔화돼 수요 구도가 FSC에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 다만 LCC는 수익성이 크게 압박받는 상황이며, 2분기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각각 -524억원, -7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8월부터는 유류할증료가 전쟁 발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고 항공유가도 전분기 대비 약 15% 하락해 수요와 이익의 동반 개선이 기대되지만, 환율과 유가, 수요 회복 속도에 따라 업황 복원 강도는 달라질 수 있다. 보고서는 대한항공(목표가 41,000원)과 진에어(목표가 7,000원)를 Top Pick으로 제시하면서도, 당분간은 대한항공 중심의 보수적 접근을 권고한다.
📈 투자 포인트
- 2026년 7월 인천공항 여객수송실적이 65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 증가해 항공 수요 회복 흐름이 유지됐다.
- 7월 인천공항 화물수송실적이 26.9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 증가했고, 중국/동남아/미주/유럽 주요 루트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 일본/중국 노선 여객이 각각 21%, 23% 증가했고 환승객도 82만명으로 29% 늘어 중-일 직항 공급 감소의 수혜가 이어졌다.
- 6월 내국인 아웃바운드는 전년동월대비 10% 감소한 반면, 6월 입국자는 23% 증가했고 상반기 외국인 입국자 수는 21% 늘어 인바운드 중심의 개선세가 확인됐다.
- 인바운드 및 환승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SC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대한항공은 7월 여객 +9%, 화물 +3%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였다.
- LCC는 불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돼 2분기 제주항공 -524억원, 진에어 -73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 8월부터 유류할증료가 전쟁 발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지고, 항공유가도 전분기 대비 약 15% 낮아져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졌다.
- 하나증권은 운송 업종 Overweight를 유지하고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Top Pick으로 제시했다.
⚠️ 리스크
- 고환율과 항공권 가격 상승이 내국인 아웃바운드 수요를 계속 약화시킬 수 있다.
- 항공유가가 전년동기 대비 5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해 비용 부담이 여전히 크다.
- LCC는 인바운드 및 환승 수요 흡수력이 낮아 수익성 회복이 FSC보다 더딜 수 있다.
- 유류할증료 인하에 따른 수요 진작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2분기 저점 가정이 흔들릴 수 있다.
- 중-일 직항 공급 감소에 따른 환승 수요 증가는 구조적 요인이지만, 노선 정책 변화 시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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