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리서치
실적 부진과 세율 인상 우려까지 다 반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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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는 2분기 매출액 3,181억원(+12% YoY), 영업이익 355억원(-17% YoY)으로 컨센서스 457억원을 하회했지만, 시장은 이미 하얏트 리젠시 인수 이후의 비용 부담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율 인상 우려를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한 상태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P/E 8배 수준, 2026F P/E 12.55배 수준까지 내려와 과거 밸류에이션 밴드 대비 극단적으로 낮아졌고, 2026F EPS 805원, 2027F EPS 1,229원으로 이익 체력은 재차 회복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3,000억원 매출 구간 신설을 전제로 할 경우 세부담 증가폭이 시장의 최악 시나리오보다 작아질 수 있다고 보며, 하반기 램프업과 실적 레버리지가 확인되면 주가가 다시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전반적으로 이 리포트는 단기 실적 부진이 이어졌음에도 중장기적으로는 비용 정상화와 카지노/호텔 운영 개선이 맞물리면서 이익이 다시 성장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한다. 2026F 영업이익은 148.9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2027F에는 212.4억원으로 42.6% 증가가 예상되고, 현재처럼 낮은 PER과 PBR 0.52배에서는 한 분기의 호실적만으로도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구간으로 본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2026F 12.0%, 2027F 15.3%로 개선되더라도, 세율 조정과 비용 부담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회복 속도는 늦어질 수 있어 할인요인은 완전히 해소된 상태는 아니다.
📈 투자 포인트
- 2분기 드랍액이 2.1조원(+12% YoY)으로 처음 2조원을 상회했고, 중국/일본 VIP와 Mass 드랍액도 동반 증가해 외형 회복 흐름이 확인됐다.
- 하얏트 리젠시의 영업손실이 1분기 약 -50억원에서 2분기 약 -18억원으로 축소됐고, 3분기에는 최소 BEP 달성이 기대된다.
- 호텔 부산은 OCC 87.4%, ADR 32.7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44억원(+29% YoY)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 7월 월별 드랍액이 6,716억원(+15% YoY), P-city 드랍액이 3,477억원(+5% YoY)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를 뒷받침한다.
-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율 인상 우려가 있었지만, 3,000억원 매출 구간 신설 시 추가 세부담은 기존 우려치 600억원보다 완화된 약 22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 2027F 영업이익은 212.4억원(+42.65%), EPS는 1,229원으로 회복될 전망이며, 2027F PER 8.22배는 재평가 여지가 큰 수준이다.
⚠️ 리스크
- 2분기 영업이익 355억원이 컨센서스 457억원을 크게 하회했듯이, 기대 대비 실적 미스가 반복될 수 있다.
- 인건비 119억원 증가, 콤프 비용 69억원 증가 등 운영비 부담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다.
- 홀드율이 11.3%로 전년 대비 0.5%p 하락해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온전히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 관광진흥개발기금 세율 인상안이 더 강하게 적용되면 2028년 이후 이익 추정치가 다시 하향될 수 있다.
- 하얏트 리젠시 램프업이 예상보다 지연되면 적자 축소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 마카오 GGR 부진과 업황 변동성이 카지노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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