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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mPPO와 CPI 필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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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는 2Q26 영업이익 98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6% 상회하며 전 사업부가 동반 개선됐고, 2026년 연간 영업이익도 2,9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3Q26에는 계절성보다도 전분기 화학부문의 강한 래깅 효과가 약화되면서 영업이익이 507억원으로 QoQ 49%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단기 실적 변동성은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하반기에는 CPI 필름의 본격 가동, mPPO 증설 효과, 아라미드의 생산·판매 확대, PET 타이어코드의 원가 부담 완화가 이어지며 펀더멘털 개선이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 주가는 YTD 30% 상승에 그쳤지만 12M 목표주가 11만원 기준 상승여력이 남아 있고, 2026F PER 7.77배, PBR 0.46배, EV/EBITDA 6.8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아 BUY 의견을 유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유가 흐름과 화학 제품 판가, 아라미드의 공급과잉 해소 속도에 따라 실적과 멀티플 회복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 투자 포인트
- 2Q26 영업이익 987억원으로 컨센서스 784억원을 26% 상회했고, QoQ +60%, YoY +118%의 큰 폭 개선을 기록했다.
- 화학 부문은 석유수지 타이트한 수급과 3월 이후 판가 급등에 따른 긍정적 래깅 효과로 2Q26 영업이익 698억원을 달성했다.
- 산업자재 부문은 아라미드의 Full 생산/판매 전환, 광케이블 및 하이브리드 T/C 수요 개선, PET 타이어코드와 에어백의 마진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 CPI 필름은 출하량 증가와 가동률 개선으로 상반기 누계 기준 흑자를 기록했고, 3Q26 중 Full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mPPO 김천 2공장은 기계적 완공 후 인허가 및 시제품 생산 단계로 진입해 하반기 수익성 기여가 기대된다.
- 연간 100만m2 규모의 CPI 필름은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와 맞물려 연간 매출 2~3천억원 수준이 가능하다고 제시됐다.
- 2026F 영업이익은 290.4억원, EPS는 7,544원으로 추정되며 2027F 영업이익도 307.5억원으로 추가 증가가 예상된다.
- 현재주가 58,600원 대비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괴리율이 의미 있게 남아 있고, 2026F PER 7.77배와 PBR 0.46배로 밸류에이션이 낮다.
⚠️ 리스크
- 3Q26에는 화학 부문의 판가 하락과 역래깅 효과로 영업이익이 QoQ 49%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 아라미드는 중국 중심의 공급과잉이 지속돼 판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딜 수 있다.
- PET 타이어코드는 전분기 대비 래깅 효과가 축소되며 마진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CPI 필름과 mPPO의 실적 기여는 고객사 신규 모델 출시, 인허가, 램프업 속도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 유가 변동성이 커질 경우 화학 부문의 이익 레버리지와 연간 실적 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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