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서치 리포트

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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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가 실적을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 매수  |  🎯 360000원

산일전기는 2Q26에 연결 매출액 1,642억원(YoY +28.0%, QoQ +9.2%), 영업이익 620억원(YoY +34.3%, QoQ +11.8%), 영업이익률 37.8%를 기록하며 5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영업레버리지와 특수변압기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고, 신재생·데이터센터·ESS향 매출이 1,324억원으로 전체의 약 81%까지 확대되면서 성장 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동시에 신규수주는 2,435억원(YoY +163.4%)으로 실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었고, 수주잔고도 5,567억원까지 확대돼 향후 매출 가시성도 높아졌다. 특히 Bloom Energy 관련 수주가 반복되고 있어 데이터센터 On-Site 발전 밸류체인 내 입지가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전력망 매출은 266억원으로 QoQ 32% 감소해 전사 성장률을 일부 상쇄했고, 이 부문의 회복은 2027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2026년 연결 매출액 6,905억원(YoY +37.6%), 영업이익 2,588억원(YoY +44.9%, OPM 37.5%)으로의 성장 경로는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2027F PER 17배, 2028F PER 13배 수준으로 Peer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36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핵심 근거는 수주 확대가 실적을 선행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는 점과, 고마진 특수변압기 중심의 믹스 개선이 중기 이익률을 지지한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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