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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6-08-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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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다시 실적 및 주가 하드 캐리할 것

💡 매수  |  🎯 200,000

대신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자회사 실적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기존 대비 25% 하향했으며, 이는 2026F와 2027F 영업이익을 각각 771억원, 856억원으로 낮춰 잡은 데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핵심 논지는 명확하다.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됐듯이 백화점이 내수 소비 회복과 외국인 인바운드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강한 이익 레버리지를 보여주고 있고, 대형마트/슈퍼와 일부 자회사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영업 체력은 시장 기대에 부합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판단이다. 보고서는 특히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국내점 기준 15%에 달했고, 국내 패션과 외국인 매출이 고마진 카테고리를 끌어올리며 국내 영업이익이 78% 급증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해외점도 기존점 매출이 23% 증가하며 최대 영업이익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현재 주가 99,700원 기준 PBR은 0.29배 수준으로 여전히 낮고, 과거 2016~2017년 백화점 호황기 당시 수정 평균 ROE가 약 2%였던 시기에 PBR 0.5배까지 재평가된 사례를 감안하면, 2026F ROE 2.4%, 2027F ROE 3.2%로의 개선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단기 실적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업황 개선과 낮은 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주가 모두 재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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