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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6 Review: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컨센 부합
💡 매수 | 🎯 170,000원
롯데쇼핑의 2Q26 연결 실적은 순매출액 3조 4,850억원(+4.0%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899억원(+121.2% yoy)으로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 다만 마트·슈퍼 희망퇴직 비용과 컬처웍스의 콘텐츠 재고손실 등 228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본업 체력은 예상보다 크게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백화점은 국내외 모두 견조했고, 할인점과 슈퍼도 비용 부담을 제외하면 매출 방어력은 확인됐다. 회사는 2026년 매출액 14조 2,320억원(+3.6%), 영업이익 7,659억원(+40.0%), 2027년 영업이익 8,058억원(+5.2%)을 제시하며 실적 회복 경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목표주가는 일회성 비용을 포함한 이익 추정치 하향과 국내 소비심리 약화를 반영해 24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낮췄고, 이에 따라 현 주가 99,700원 기준 PER 7.4배, 2026E PER 8.2배, PBR 0.2배 수준에서 거래된다. 전반적으로 단기 비용 부담과 소비 환경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실적 정상화와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판단이다.
📈 투자 포인트
- 2Q26 연결 순매출액 3조 4,850억원(+4.0% yoy)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 899억원(+121.2% yoy)은 일회성 비용 228억원을 제외하면 본업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 백화점은 국내 매출 8,556억원(+8.8% yoy), 영업이익 1,123억원(+77.6% yoy)을 기록했고, 기존점 성장률이 15%까지 확대되며 대형 점포(+21%)와 외국인 고객(+108%) 매출이 크게 늘었다.
- 본점 외국인 매출 비중이 29%까지 상승했고, 고마진 패션 및 상품군 전반의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 해외 백화점은 매출 356억원(+20.6% yoy), 영업이익 74억원(+309.7% yoy)으로 크게 개선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 전 점포가 고루 성장했다.
- 웨스트레이크몰은 2분기 영업이익 50억원으로 개점 후 최고치를 기록해 해외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 할인점 국내 사업은 매출 9,789억원(+3.5% yoy), 영업손실 422억원으로 적자를 축소했고, 경쟁 강도 완화와 PB 상품 확대가 매출을 견인했다.
- 2026E 영업이익은 7,659억원(+40.0% yoy), 지배주주 EPS는 12,232원으로 흑자 기조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 현재주가 기준 2026E PER 8.2배, EV/EBITDA 7.7배, PBR 0.2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다.
⚠️ 리스크
- 마트·슈퍼 희망퇴직 비용, 컬처웍스 드라마 콘텐츠 재고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분기 이익을 훼손할 수 있다.
- 국내 소비심리 약화와 금리 변수는 백화점과 전반적인 오프라인 유통 매출 성장의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다.
- 할인점 해외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소비 위축으로 매출과 이익이 함께 감소하는 등 지역별 차별화가 크다.
- 슈퍼는 시스템 투자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적자 전환했고,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
- 이커머스는 내부 효율화 과정에서 일부 매출이 이탈하고 있어 단기간에 의미 있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
- 목표주가가 24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된 만큼,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면 주가 재평가 속도도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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